BRP 공식수입원인 ㈜바이크원은 지난 7월 19일 개최된 통영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체험 활동에서 수상 레포츠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영수상오토바이협회가 주관하고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했으며, 씨두 코리아와 원수상레저, SEA-DOO 공식대리점인 통영 에이치원이 후원했다. 

이날 수상 레포츠 체험 활동은 통영시 죽림해안로 인근에 위치한 원수상레저에서 진행됐다. 장애인들에게 해양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활 의지를 고취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수상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으로 SEA-DOO의 수상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제트보드와 바나나보트 등 다체로운 수상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비장애인에게는 웨이크보드와 땅콩보트 플라잉 보트 등의 체험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해양 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장애인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달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통영수상오토바이협회는 수상 레포츠 체험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안전 수칙과 구명조끼 착용 등을 설명해 체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진행에 있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SEA-DOO 수상오토바이를 처음 접하고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너무 신나고 흥분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물 위를 질주하는 짜릿함을 몸으로 느끼고 다양한 레저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고 다른 사람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통영시수상오토바이협회 김도훈 부회장은 “평소 장애인들이 수상스포츠를 쉽게 경험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복지관과 협력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분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해야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수상오토바이협회 최현호 회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당사자 및 보호자를 위해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제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BRP 공식수입원 (주)바이크원 김만석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에도 장애인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