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인천과 시흥에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D-STATION 설치 추진

M스토리 입력 2023.05.16 14:38 조회수 2,283 0 프린트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 기업 디앤에이모터스의 BSS D-STATION(이하 디스테이션)이 시흥시와 인천시에 구축 될 예정이다. 규모는 도합 40기 이상으로 현재 설치 부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디스테이션은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교체 플랫폼으로 전기차 충전소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륜차 기체 특성상 고용량 배터리가 탑재되기에는 부피상으로 한계가 있다. 또한 충전시간에는 2~3시간 소요 되다보니 기동성 측면에서 현저히 떨어진다. 이에 등장한 것이 배터리 교체 플랫폼 디스테이션이다. 전기이륜차에 들어가는 배터리팩의 교체 플랫폼이고, 완충된 배터리로 교체하는 데 드는 시간은 1분 이내로 매달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오는 4월 전기차 보조급 사업의 오픈과 맞물려, 전기이륜차 접수 및 출고가 진행 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보급량의 64% 정도가 오픈되었다. 23년 보급대수 전망 약 26,000대임을 감안해 17,000대 정도가 고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남은 9,000대의 물량은 올 하반기에 오픈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이 시작된 지역은,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제주, 경기도, 강원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전 지역이 오픈되었지만 고시된 보급 대수 물량의 차이가 있다. 서울의 경우 5,200대 중 현재까지 1,500대만이 접수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디스테이션의 필요도가 점차 증가되고 있고, 배터리 교체 플랫폼의 보급대수가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테이션은 서울, 경기, 제주 등지에 설치되어 있고, 인천광역시와 시흥시에도 구축되며 설치지를 확장하고 있다.

디스테이션은 현재까지 전국 약 190기가 설치 및 운영되고 있고, 추가 40대 이상이 보급 될 전망이다. 가장 많은 BSS를 보급하고 있고, 요금제 또한 가장 합리적이다. BSS40의 경우 4,600%의 충전 데이터량을 제공하고, 첫 결제시에는 1+1을 구성하여, 실사용자는 55,000원에 9,200%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출시한 eCITI의 주행거리로 계산해 보았을 때, 100%당 60km 주행 가능 거리로 환산한다면 9,200%는 약 5,520km 주행 가능함을 의미한다. 내연기관과 비교해 보았을 때, 30km/l 의 연비를 지닌 이륜차가 55,000원의 주유비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약 1,020km이다. 같은 주행거리를 기준점으로 계산하더라도 약 5배의 비용 차이가 발생한다. 

디스테이션은 현재 BSS 사업 초기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사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인근에 설치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구매 문의는 디앤에이모터스 직영센터 및 전국 대리점과 대표번호 1588-0095로 하면 된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