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7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샘플(Mock-up)모델을 첫 공개 한 이후, 올해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실차를 최초 공개 하면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eCITI(이하 ‘이씨티’)의 출고가 진행중이다.
전기이륜차는 특성상 정부 보조금을 지원 받고 구매 가능하기에, 보통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씨티는 환경부 시험 인증을 거쳐 보조금 192만원을 지원 받아 구매 가능하다. 현재 일반형과 공유형 2가지 상품으로 통합누리집에 게재 되어 있다. 여기서 일반형은 배터리 2팩과 개별충전기가 포함된 상품이며, 공유형은 배터리와 개별충전기가 불포함 되어있다. 따라서 공유형은 가격이 대폭 하락된 자부담금으로 책정 될 예정이며, 배터리 대여 형태로 BSS D-STATION을 사용하여야 한다. 현재는 일반형만 구매 가능하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개발된 이씨티는 3단계 주행모드와 후진모드, 4가지 주행 사운드 등 주행 편의성이 뛰어나다. 고급스런 스마트키는 물론 보조키까지 장착되어 있어 혹시 모를 방전에도 보조키로 배터리 시트를 오픈하여,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게끔 설계되었다. 이밖에도 USB 포트 2개소, 노출형 핸들바 등은 사용자의 편의성도 극대화 했다는 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