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울산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인근에서 UHR125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4월 UHR125를 공식 론칭하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시승센터인 ‘드라이빙 빌리지’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드라이빙 빌리지는 4월 과천을 시작으로 부산, 강원도 양양, 경기도 수원 등 전국 단위 시승 팝업 센터를 운영했으며, 이번 울산을 끝으로 올해 운영되는 드라이빙 빌리지는 모두 마무리 됐다.

이번 드라이빙빌리지 in 울산은 울산 동구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정문 앞 주차장 일대에서 진행 했으며, 계양전기의 공구를 이용하여 방문 라이더 대상 이륜차 무료 점검 서비스도 진행 했다.
행사 당일에는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공식 운영 시간 외에도 추가로 운영 했으며, 울산 대표 라이더 카페 중 하나인 플레이프랭크온 에서도 별도 UHR125 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UHR125는 최근 125cc 시장 내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 초기 내구성에 대한 의문과 서비스, 가격에 대한 이슈가 화두가 됐다. 그러나 디앤에이모터스의 다양한 혜택 프로모션과 함께 직접 차량을 경험한 고객들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높은 완성도가 입소문을 타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울산 행사를 마지막으로 디앤에이모터스의 ‘드라이빙빌리지’는 올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월부터 진행된 본 행사는 UHR125의 전국단위 시승센터를 운영하며, 약 3,500명의 시승기를 수집하였다. 주로 언급된 시승기로는 ‘뛰어난 브레이크 성능’, ‘편안한 승차감’, ‘부드러운 주행감’, ‘훌륭한 밸런스’ 이 주를 이뤘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전국 단위의 드라이빙빌리지를 마무리하고, 내년 체험 프로젝트 확대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고객 접근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공격적 마케팅을 기반으로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ED-1’을 중심으로 국내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