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스타, 보그 첫 스쿠터 SR4MAX 국내 최초 공개

M스토리 입력 2022.09.30 14:48 조회수 4,064 0 프린트
 

모토스타코리아와 GGR네트워크는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22 오토살롱위크’와 함께 개최된 오토바이크페스타에서 보그의 첫 쿼터급 스쿠터인 SR4MAX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SYM과 CFMOTO, 보그, 존테스, 레드백 등 자사가 수입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총 망라해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오토바이크페스타 기간 동안 모토스타코리아와 GGR네트워크는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온 SYM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CFMOTO와 보그, 존테스, 레드백 등 국내 이륜차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모델을 전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보그의 SR4MAX와 레드백 125다. SR4MAX는 네오 레트로 바이크를 주력으로 하는 보그에서 처음 선 보이는 쿼터급 스쿠터다. SR4MAX는 지난해 EICMA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보그의 모회사인 론신이 BMW C400 시리즈의 엔진을 생산하고 있어 주목 받은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오토바이크페스타에서 처음 대중에 공개됐다.

보그 SR4MAX는 각지고 터프한 라인으로 역동성을 살렸으며,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격을 높였다. 배기량 350cc 단기통 수랭식, 4밸브 엔진이 장착됐으며, 7500rpm에서 21.25kW의 최고출력과 6000rpm에서 3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진동방지 밸런스 샤프트와 사일런트 블록 등의 진동방지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륜 15인치, 후륜 14인치 알로이 휠에 피렐리 엔질 튜브리스 타이어가 적용됐다. 여기에 브레이크 시스템은 프론트 듀얼 디스크, 리어 싱글 디스크에 JJuan 캘리퍼의 조합으로 구성됐으며, ABS와 구동력 제어 시스템(TCS), 공기압모니터링시스템(TPMS) 등을 지원한다.
 
전조등을 비롯한 모든 등화류는 LED가 적용됐으며, 코너링 램프 및 비상제동 등을 지원한다. 계기판은 고해상도 7인치 TFT컬러 계기판이 적용됐으며, 1080P 고화질 빌트인캠과 스마트키(키리스 시스템),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USB 포트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레드백도 눈길을 끈다. 레드백 125는 PCX와 NMAX 등이 주류를 이루는 프리미엄 스쿠터 시장에 도전장을 낸 모델이다. 레드백 125는 7000rpm에서 11.5ps의 최고출력과 6500rpm에서 12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배기량 125cc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사양은 길이 1960mm, 너비 715mm, 높이 1150mm, 시트높이 810mm, 휠베이스 1335mm, 연료탱크 용량 8.5리터, 무게 130kg 등이다.
 
 
이외에도 SYM의 플래그십 맥시 스쿠터인 맥심 TL508과 맥심 400, 크루심 알파 125, CFMOTO의 미들급 어드벤처 800MT, 보그의 네오 레트로 바이크 500AC와 스크램블러 300ACX, 존테스 310M과 125G1 스크램블러, 125U1 어드벤처 등을 전시했다. 

모토스타코리아와 GGR네트워크는 이륜차 전시 및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전시 차량과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한 고객에게 쿨타월과 버프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도 실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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