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P 딜러점인 제트팩토리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했다.
‘소방 발전 4.0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 소방산업 전문 박람회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안전 문화 정착과 소방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했다. 2015년에는 국제전시협회(UFI)인증을 획득했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5대 소방 안전 전문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캔암 아웃랜더는 전천후 다목적 특수차량으로 국내 산악 지형뿐만 아니라 해안가, 갯벌 등의 험지에서 신속한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무거운 짐을 직접 들고 험지를 오르면서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줄이고 더 많은 구조 장비를 이동시킬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제트팩토리 관계자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통해서 BRP 브랜드가 레저뿐만 아니라 인명구조, 농업용, 공업용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박람회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및 박람회를 통해 BRP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