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본사를 방문한 대구 이륜차 업계 대표들은 MSK 서동갑 대표 및 GGR네트워크 총괄 책임자인 서지혜 이사와 간담회를 갖고 대구 SYM 재정비를 위해 대구지역 서비스 강화 및 향후 맥심(Maxim) 400 및 맥심 TL 508의 원활한 판매 및 판매율 향상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1. 과거부터 현재까지 부품 가격에 대한 본사의 정책 2. 부품과 관련된 정책의 투명성 및 흐름의 명확성 3. 2023년 차량의 유통구조에 대한 설명 4. 향후 MSK의 미래비전 및 발전방향 등을 일선에서 궁금해하는 주요 사안을 공유하고 SYM 서비스 향상 및 판매율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MSK에 따르면 지난 5월 SYM대구영업점 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MSK는 6월부터 바이크로드를 안테나샵 형태의 서비스 협력점으로 운영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7월 바이크로드와 정식으로 SYM대구영업점 계약을 체결했다. MSK는 바이크로드와 SYM대구영업점 신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대구 지역의 서비스 불편 문제가 해소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 21일부터 새롭게 SYM대구영업점으로 지정된 바이크로드는 지난 2018년 3월 정비사 출신 이동현 대표와 부품영업 출신 서동명 대표가 의기투합해 공동으로 문을 연 이륜차 전문 매장이다. 대구 남구 앞산네거리(대구 남구 대명로 209, 현충로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1층 전시공간과 정비실, 부품실 등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신차출고와 부품공급이 가능하다. 아직은 SYM뿐만 아니라 기타 브랜드와 혼합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SYM 전문 정비사와 영업사원 등 전담 인력을 배치해 친절하고 전문적인 고객 상담과 신속한 AS 및 정비를 통해 고객불편을 해소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SYM대구영업점 바이크로드 관계자는 “바이크로드는 대구 이륜차 시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축적해온 정비와 영업 등 이륜차 각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충실히 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대기만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대구에서 MSK의 확실한 협력사로 거듭나는 바이크로드가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MSK는 향후 신속한 서비스 제공 및 브랜드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AS 및 CS를 강화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또한 광주와 강원 원주에 이어 새롭게 대구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국 SYM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