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스타, 날렵하고 컴팩트해진 SYM MAXSYM 400i 출시

M스토리 입력 2022.07.18 11:32 조회수 2,663 0 프린트
 

모토스타코리아는 풀체인지 모델인 SYM 맥심(MAXSYM) 400i를 출시했다. 

맥심은 넉넉한 배기량에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많은 사랑을 받은 SYM의 맥시 스쿠터 라인으로 이번에 출시된 맥심400i는 디자인과 기능, 성능 모든 측면에서 진화했다.
 

맥심400i는 기존의 볼륨감 있는 그랜드 투어링 스타일에서 컴팩트하고 날렵하게 탈바꿈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바디 라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핵심 구조인 프레임 디자인을 변경해 기존 모델과 비교해 18.5% 가벼워졌다. 가벼워진 무게와 짧아진 휠베이스의 조합으로 보다 경쾌한 주행감을 즐길 수 있다. 

유로 5 배출규정을 준수하는 배기량 399cc 신형 단기통 엔진은 6750rpm에서 34ps의 최고출력과 5250rpm에서 39.5Nm의 최대토크를 제공하며, 빠른 응답성과 고른 가속력을 보여준다. 트랙션 컨트롤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시속 70km 이상 고속 주행 중 급제동을 할 때 브레이크등을 자동으로 깜빡여 뒤따라오는 차량에게 경고하는 ABL(Advanced Brake Light)를 탑재해 사고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스타일은 컴팩트하게 바뀌었지만 수납공간은 넉넉하다. 시트 아래 수납공간은 풀 페이스 헬멧 2개를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며, USB포트를 갖춘 두 개의 대용량 사이드 글로브박스를 제공해 다양한 물품을 보관하면서 전자장비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대형 윈드스크린은 주행 풍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뿐만 아니라 공구 없이도 높이를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프론트 휠은 15인치, 리어 휠은 14인치이며, 브레이크는 앞바퀴 듀얼 디스크, 4피스톤 캘리퍼, 뒷바퀴 싱글 디스크에 싱글 피스톤 캘리퍼 조합이다. 2채널 ABS가 채택돼 안정적인 제동을 돕는다.
계기판은 좌우에 아날로그 형식의 속도계와 RPM게이지가 배치됐으며, 가운데에 자리한 흑백 LCD 계기판은 디지털 형식으로  연료량과 냉각수 온도, 총 주행거리 등 차량의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사이드 미러는 접을 수 있어 좁은 곳에 주차할 때 유용하다. 사이드 스탠드는 주차 브레이크 기능이 있다. 또한 리모컨키를 기본 지원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 가격은 889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토스타코리아(02-325-73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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