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모토라드, 어드벤처 스쿠터 XDV300 출시

M스토리 입력 2022.07.18 11:20 조회수 2,833 0 프린트
 

빅토리아 모토라드는 쿼터급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스쿠터 ‘XDV300’을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XDV300은 공도와 가벼운 오프로드까지 주행할 수 있어 출퇴근 및 통근 등 시티커뮤터로서 뿐만 아니라 장거리 투어 및 어드벤처 라이딩과 같은 취미 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스쿠터다. 또한 날카롭고 미래적인 스타일에 다양한 편의 장비까지 아낌없이 기본으로 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로 5에 대응하는 배기량 278cc 수랭식 엔진은 8250rpm에서 25.8ps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차량 무게가 169kg으로 가벼운 데다 길이 1990mm, 너비 790mm, 높이 1170mm, 휠베이스 1400mm로 컴팩트한 차체를 갖춰 경쾌한 주행감을 즐길 수 있다.

공도 주행뿐만 아니라 임도와 자갈길, 흙길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서스펜션은 KYB 도립식 포크에 리어는 폭업 가스 서스펜션을 채택하는 등 동급 스쿠터 대비 최고 수준의 파츠가 적용됐다. 
 

제동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J.JUAN사의 브레이크 켈리퍼를 채택했으며, 프론트와 리어 모두 2채널 ABS가 적용돼 안정적인 제동을 돕는다. 제동성능은 자체 시험 결과 시속 60km에서 14.9m, 시속 30km에서 3.9m의 제동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고속주행 중 급제동을 할 때 뒤 따르는 차량의 추돌을 방지하기 위해 ESS 기능을 갖췄다. ESS 기능은 시속 60km 이상의 속도에서 급제동 시 자동으로 제동등이 깜빡거려 뒤 따르는 차량에 경고해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이다. 야간 주행 중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명은 고휘도 풀 LED라이트가 적용됐으며, 안개등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해 야간 주행 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기본 옵션을 풍부하게 제공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키 시스템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열선그립,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수동식 윈드스크린, 사이드 가드, TPMS, USB포트, 알루미늄 발판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추가 옵션인 총 92리터 용량의 리어 및 사이드 박스를 장착할 수 있으며, 시트 아래 수납 공간은 2XL 사이즈의 헬멧을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XDV300의 출시 가격은 569만원이며, 레드와 그레이, 블루, 블랙 등 모두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빅토리아 모토라드 관계자는 “준수한 성능과 뛰어난 디자인 그리고 각종 편의 사양 및 안전 기능을 충실하게 갖춘 XDV300은 동급 어드벤처 스쿠터 가운데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전국 대리점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 및 전국 구매 대리점 확인 등은 전화(010-7576-2699)로 문의하면 된다. XDV30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빅토리아 모토라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https://victoriamotorrad.modoo.a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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