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Ninja ZX-6R 리콜 진행

M스토리 입력 2025.07.30 14:33 조회수 16 0 프린트
 
국토교통부는 대전기계공업에서 수입·판매한 가와사키 Ninja ZX-6R 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지난 2023년 12월 6일부터 2025년 5월 16일까지 생산된 총 240대로 원동기(동력발생장치)의 제작결함이다.

리콜 내용은 작업자의 부주의로 원동기(동력발생장치)의 크랭크케이스 고정볼트가 규정보다 높은 토크 값으로 체결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미 조치하고 계속 주행하는 경우, 크랭크샤프트 메탈베어링이 고착되어 이상소음이 발생 하고, 엔진시동이 꺼질 수 있다.
 
 
위 사안에 해당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2025년 7월 21일부터 가와사키 모터사이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크랭크케이스 고정볼트 지정된 토크 값으로 다시 체결)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기계공업(02-929-7777)이나 카톡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 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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