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뛰어넘는 진짜 오프로드... 캔암 아웃랜더 맥스 XT-P

M스토리 입력 2025.06.02 09:42 조회수 1,215 0 프린트
 

도심의 경계를 벗어나 거친 자연 속으로 진입할 때, 단단한 신뢰를 주는 ATV는 많지 않다. 하지만 Can-Am의 ATV 라인업, 특히 Outlander 시리즈는 그 이름만으로도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킨다.2025 Outlander MAX XT-P 1000R은 그중에서도 하드코어 유저를 위한 선택지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진보된 서스펜션, 스마트한 전자 시스템을 겸비한 이 ATV는 도전적인 지형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정점에 오른 V-Twin 퍼포먼스
이 모델의 심장은 Rotax 1000R, 999cc V-Twin 엔진이다. 최고출력은 101마력, 그리고 풍부한 저중속 토크는 험준한 경사로부터 진흙길, 바위 지대까지 모두 평정한다. 전자식 스로틀(iTC) 시스템은 정밀한 스로틀 반응을 보장하며, pDrive CVT는 즉각적인 변속 응답과 부드러운 동력 전달로 어떤 상황에서도 민첩하게 반응한다.

4WD 시스템은 2WD / 4WD / 4WD 락(Visco-4Lok) 세 가지 모드로 조정 가능하며, 급격한 슬립이나 사면 주행 시 탁월한 트랙션을 제공한다.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서스펜션과 조향 시스템
 
주행 안정성은 FOX 1.5 포디움 QS3 쇼크 업소버와 아치형 더블 A-암 서스펜션의 조합으로 완성된다. 앞 서스펜션은 트래블 27.4cm, 후면은 30.5cm의 긴 스트로크를 갖춰 험로 주행 중에도 흔들림 없이 지면을 주파한다.

또한, Tri-Mode Dynamic Power Steering(DPS) 시스템은 속도에 따라 조향 보조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고속에서는 안정감을, 저속에서는 민첩성을 제공한다. 장시간 운전에서도 피로도를 크게 줄여주는 점이 인상적이다.

라이더 중심의 스마트 기능
2025 Outlander MAX XT-P는 단순히 거칠기만 한 기계가 아니다. 정교한 전자 제어 기능이 주행 내내 라이더를 보조한다. iEB(Intelligent Engine Braking) 기능으로 내리막길에서도 안정적인 감속이 가능하고, Work / Standard / Sport 주행 모드는 라이딩 목적과 지형 조건에 맞춰 주행 특성을 다르게 세팅할 수 있다. 기본 장착된 3,500파운드급 윈치는 진흙, 모래, 눈 등 어떤 상황에서도 탈출을 가능하게 하며, LED 라이트 바는 야간 시야 확보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안정성과 실용성의 완성
 
브레이크는 전후 214mm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로 구성되어 빠르고 강한 제동이 가능하며, RF D.E.S.S. 디지털 보안 시스템으로 차량 도난 방지와 키 관리도 효율적이다.

동승자를 위한 풀사이즈 2인승 시트, 대형 풋레스트, 핸드가드가 기본 제공되며, 후방 화물 랙은 Can-Am의 LinQ 액세서리 시스템과 호환되어 수납 확장이 용이하다.

스타일과 기능의 절묘한 조화
2025 XT-P 모델은 Mineral Grey 바디에 Orange Crush 포인트 컬러로 강렬한 오프로드 감성을 드러낸다. 거칠면서도 정제된 외관 디자인은 성능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자신감 있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하드코어 라이딩을 위한 진짜 선택
2025 Can-Am Outlander MAX XT-P 1000R은 단순한 레저를 넘어, 거친 오지 탐험과 실전적 업무에도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ATV다. 스마트한 전자 시스템과 강력한 기계적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이 모델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한계를 넘고 싶은 라이더에게 완벽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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