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과 쾌적성 다 잡은 쇼에이 GT-Air3 국내 출시

M스토리 입력 2024.06.17 11:06 조회수 1,033 0 프린트
 

쇼에이 코리아는 쇼에이의 차세대 프리미엄 투어링 풀 페이스인 GT-Air3를 6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쇼에이의 GT-Air 시리즈는 투어링에 요구되는 안전성, 쾌적성, 편리성을 모두 높은 수준으로 구현한 높은 완성도로 라이더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헬멧이다.

쇼에이의 3세대 프리미엄 투어링 풀 페이스 GT-Air3는 지난해 EICMA에서 공개된 이후 더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많은 기대를 받아 왔으며, 쇼에이 코리아가 이달 중 정식으로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시각적인 만족도뿐만 아니라 공력 성능과 주행 안정성, 충격 흡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모체는 엣지를 강조한 날렵한 인상처럼 공력 성능이 더욱 향상됐으며, 주행 안정성에 기여하는 정수리 디자인은 모체와의 일체감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공력 성능과 함께 충격 흡수에 도움이 되는 사이드 파트가 추가됐다.

우수한 공력 성능을 갖춰 시속 100km로 주행할 때 헬멧이 떠오르려고 하는 양력이 11% 감소했으며, 주행을 방해하는 항력은 6.5% 줄였다. 라이더가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공력 성능이 개선돼 라이더의 신체에 걸리는 부담과 피로를 크게 줄였다.

환기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는 점도 무더운 여름을 코앞에 둔 국내 라이더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흡기와 배기 효율을 높인 새로운 설계를 적용해 시속 100km로 주행할 때 공기 유입량이 약 1.2배, 배출량이 약 1.8배 증가했다. 저속 주행에서도 환기 효과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환기 성능이 개선돼 주행 속도가 느린 도심에서도 쾌적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페이스 가드 중앙에 설치된 로어에어인테이크에는 착탈식 디프로스터 필터가 추가돼 헬멧 내부로 벌레가 들어오는 방지했으며, 헬멧에 동봉된 ‘브레스 가드K’를 장착하면 입김으로 인한 실드 내부 김서림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주행 풍의 일부를 입가로 유도할 수 있다.

라이딩 중 갑작스런 눈부심에 즉시 대처할 수 있어 호평받아 온 이너 선바이저는 유럽 선글라스 규격에 필적하는 뛰어난 광학성능을 갖춘 ‘QSV-2 선바이저’가 적용됐다. 이너 선바이저 개폐 조작은 헬멧 좌측에 있는 레버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실드는 기존과 같은 CNS-1 실드에 센터 락을 적용한 CNS-1C 실드가 적용됐다. 실드 락이 중앙에 배치해 실드 개폐 시 휘어짐을 억제했으며, 실드와 윈도우 비딩의 밀착 밸런스를 개선해 기밀성을 높였다. 또한 실드 하부에도 리브를 추가해 실드 강성을 높이고 보다 부드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김서림 방지를 위한 핀락을 표준으로 채택했으며, 실드 상부의 리브 위치를 조절해 핀락 장착 시 윈도우 비딩과의 간섭되는 현상을 제거했다.
 
 
턱끈은 기존의 마이크로 래칫 시스템을 더 작고 가볍게 개선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라이딩 글로브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조작이 간편하다. 또한 래칫 체결 부위는 스테인리스스틸로 강도가 뛰어나 충돌 시에 헬멧이 벗겨지는 것을 막아준다.

내장 파츠는 쾌적함과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땀을 흘리기 쉬운 이마나 뺨 등의 흡한속건 능력이 뛰어난 원단을 적용하고, 헬멧을 쓰고 벗을 때 피부와 마찰이 잦은 부위에는 기모 원단을 적용했다. 동봉된 친커튼은 기존보다 면적이 넓어져 턱 아래부분으로 주행 풍이 침입하는 것을 막아준다.
 
 
GT-Air3에는 한층 진화된 ‘쇼에이 컴링크(SHOEI COMLINK)’가 적용돼 전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세나 SRL3, 단 헬멧에 포함되지 않음)을 장착했을 때 헬멧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간의 일체감이 한층 더 강화됐으며, 고속 주행 시 풍절음을 대폭 줄였다. ‘쇼에이 컴링크’는 쇼에이 전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장착 매커니즘이다.

‘E,Q,R,S’가 적용돼 사고 시 라이더의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고 타인이 헬멧을 신속하게 벗길 수 있다. 

GT-Air3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쇼에이 코리아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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