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에이 코리아, 마르케스 태국GP 레플리카 버전 X-15 출시

M스토리 입력 2024.04.30 14:18 조회수 1,549 0 프린트
 

쇼에이 코리아는 레이싱 풀 페이스 헬멧 X-15의 새로운 레플리카 모델인 X-15 마르케스 타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15 마르케스 타이는 모토GP에서 맹활약하는 마르크 마르케스 선수가 지난해 10월 열린 태국GP에서 착용했던 헬멧을 재현한 레플리카 모델이다. 뒷면에는 마르케스 선수의 넘버인 93이 디자인되었으며, 왼쪽에는 ‘데이브디자인(DAVEDESIGNS)’ 로고가 새겨있다.

쇼에이의 풀 페이스 X-시리즈는 모토GP를 비롯한 최고의 로드 레이스에서 기술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최신 모델인 X-15는 높은 안전성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 레이싱에서 지원하는 노하우를 총동원해 기존 X-시리즈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X-15는 공력 성능 최적화를 도모하기 위해 로우에어스포일러 등을 재설계해 시속 350km를 넘는 초고속 주행에서도 안정된 공력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쇼에이는 자체 풍동 실험 통해 과학적으로 공기의 흐름을 분석해 쉘 디자인을 완성 시켰다. 

쉴드는 TEAR OFF FILM을 장착할 수 있는 쉴드가 기본 구성이다. 쉴드의 곡률과 두께를 최적화함과 동시해 철저하게 광학 특성을 높인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CWR-F2R 쉴드로 자연스럽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했다. 또한 쉴드의 강성을 높여 고속 주행에도 쉴드가 휘어지거나 비틀어지는 문제를 해소했다. QR-E 쉴드 베이스와 콤비네이션으로 쉽게 분리할 수 있으며, 가변축 더블 액션기구로 높은 밀착성을 확보했다. 

패드는 센터 패드를 6분할 하여 모두 독립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새로운 내피 시스템으로 착용감을 더욱더 높일 수 있다. 또한 내피의 소재는 부위에 따라 예전부터 호평을 얻었던 흡수, 건조가 뛰어난 ‘HYGRA’와 촉감이 좋은 기모 소재를 하이브리드로 채용했다. 볼패드는 비상시 헬멧을 신속하게 벗길 수 있도록 EQRS 시스템이 적용됐다.  

X-15의 벤틸레이션(환풍)은 주행 시 바람을 확실하게 내부로 인도해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게 설계, 이마 위치에 좌우 각1개, 턱 위치의 2개의 덕트가 배치됐다.

X-15 마르케스 타이의 소비자가격은 108만원이며, 제품 및 재고 등은 쇼에이 코리아(070-4131-45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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