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C헬멧×마블 코믹스’ 헬멧으로 재탄생한 베놈과 카니지

김은솜 기자 입력 2020.09.22 15:15 조회수 5,638 0 프린트

HJC 헬멧에서는 마블 코믹스 캐릭터들의 그래픽을 담은 헬멧을 지속적으로 소개해왔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블 코믹스 시리즈 캐릭터를 헬멧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마블 코믹스 속 히어로와 빌런의 팬이라면 누구든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돋우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HJC 헬멧에서 소개한 마블 코믹스 캐릭터 그래픽 헬멧은 매우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RPHA 11 기반 모델로는 △카니지 △캡틴 아메리카 △베놈Ⅱ △데드풀Ⅱ △스파이더맨 △베놈이, RPHA 70 ST 모델 기반으로는 △울버린 △블랙팬서 △아이언맨이, CL-17 모델 기반으로는 △퍼니셔Ⅱ △헐크 △퍼니셔 △캡틴아메리카가, C5-R3 모델 기반으로는 △스파이더맨이, FG-17 모델 기반으로는 △고스트라이더가, CL-XY Ⅱ 모델 기반으로는 △어벤져스가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베놈Ⅱ와 카니지 모델을 판매 중에 있다. 두 헬멧 모두 RPHA 11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해외에서의 인기만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베놈Ⅱ 모델은 기존에 출시됐던 첫 번째 베놈 그래픽 제품이 이례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후속 제품으로써 출시됐다. 

베놈과 카니지는 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모두 빌런 역할을 맡고 있다. 베놈은 1984년 첫 등장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요 빌런으로 마블 코믹스 팬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빌런이다. ‘Venom’은 영어로 독을 뜻하는 단어인데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독의 영단어 ‘Poison’보다 더욱 강력한 독이라는데 차이가 있다. 베놈은 지난 2018년 톰 하디 주연의 <베놈>으로 실사화가 되기도 했다. 히어로와 빌런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의 중간 정도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카니지는 대학살을 뜻하는 ‘Carnage’에 유래한다. 카니지는 베놈과 유사한 캐릭터이지만 더욱 강한 능력을 가진 빌런이다. 90년대에 탄생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으로 당시 미국 만화계에는 자극적인 캐릭터와 설정들이 유행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 중 가장 위험하다고 단언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독보적인 캐릭터다. 

베놈Ⅱ와 카니지 그래픽의 기반 모델인 RPHA 11은 HJC만의 매우 강하고 가벼운 쉘인 PIM+(Premium Intergrated Matrix Plus)가 적용됐으며 최대 속도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공기 역학 쉘 구조가 특징이다. 또한 ACS(Advanced Channeling)환기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Max Air-flow Top 벤트로 각 벤트 컨트롤 고무 트림의 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RapidFire II 쉴드 교체 시스템으로 매우 빠르게 도구 없이도 쉽게 제거 및 설치를 할 수 있다. 넓어진 시야각으로 보다 나은 시야 확보가 가능해져 안정적인 라이딩을 제공하며 안전을 위한 Emergency 내피 시스템 적용됐다. 더불어 빠른 건조와 세탁이 가능하며 더욱 쾌적해진 멀티쿨내피 소재가 적용됐고, 쉴드 이중 잠금장치가 채택됐다. 

김은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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