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2020년형 V-STROM1050XT 초도 물량 완판

김은솜 기자 입력 2020.05.11 16:09 조회수 5,876 0 프린트

스즈키코리아(대표이사 강정일)는 지난 4월 국내 정식 출시한 스즈키 어드벤처 모델 올 뉴 V-STROM1050XT(이하 브이스트롬1050XT)의 초도 물량이 전량 완판 됐으며, 2차분의 사전 예약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더욱 강력해진 브이트윈 엔진과 스마트해진 전자장비에 풍성한 편의장비와 옵션까지 더해져 완벽하게 진화된 올 뉴 브이스트롬1050XT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난 4월에 출시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초도 물량은 모두 완판 되었으며 전국 스즈키 전문점을 통해 2차 사전예약을 실시하는 동시에 구매 대기 고객을 위하여 전국 15개 매장을 통해 시승차량 및 전시차량을 운영 중이다.

서울 영등포점, 성북점, 충남 천안점, 대구점 4개 매장에서는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으며, (서울) 광진점, 송파점, 퇴계로점, (경기) 성남점, 용인점, 파주점, 강원 춘천점, 대전점, 부산 서면점, (경남) 진주점, 창원점 등 전국 11개 매장에서 전시 차량을 운용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 한정으로 차량 계약 시 스즈키 순정 알루미늄 케이스 세트 20% 할인을 지원한다. 순정 알루미늄 케이스 세트(탑 케이스, 사이드케이스 좌/우 세트, 탑 케이스 브라켓, 사이드케이스 좌/우 브라켓, 3박스 키세트)는 정상가 275만원 에서 최대 55만원을 지원받아 20% 할인된 금액인 22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단, 조기 품절 시 재입고 및 납기까지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될 수 있다.

2002년 첫 데뷔한 브이스트롬1000은 도심 주행은 물론 장거리 투어링이나 산악 임도 등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다재다능한 활용도를 보이며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온 베스트셀러 모델로써, 강화된 환경규제 및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유로5 환경 규제를 준수하면서 최고 출력을 107.4마력으로 높여 고회전에서의 재미를 더했다. 최대 토크 분출 시점을 4,000rpm에서 6,000rpm으로 더 넓게 조정하여 여유롭고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20.4km/L (WMTC)라는 놀라운 실용연비로 최대 408km 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스즈키 지능형 라이드 시스템이 제어하는 각종 첨단 전자장비를 중심으로 새롭게 추가된 크루즈 컨트롤, 튜브리스 스포크 휠, 풀 LCD 계기판, 더욱더 향상된 냉각 기능 및 편리하게 조절 가능한 시트 및 윈드 스크린, 앞 뒤 모두 적용된 충전 포트 등 다양한 편의옵션 또한 빈틈없이 구비했다.  풀체인지 된 디자인 또한 눈 여겨 볼만한 사항으로 스즈키가 가장 먼저 도입한 ‘매의 부리’ 헤리티지 디자인과 더불어 세련미 넘치게 가다듬어진 플로우 라인은 카타나로부터 이어받은 전통의 스퀘어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함께 스즈키 오프로드 특유의 터프함을 표현했다.

올 뉴 브이스트롬1050XT의 정식 출시 색상은 스페셜 컬러인 헤리티지 오렌지, 챔피언 옐로우, 스파클 블랙 총 3가지 색상을 선보이며, 개별소비세 인하가 반영된 1,852만원으로 출시되어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올라운더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국 스즈키 딜러 또는 홈페이지(suzuk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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