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재대로 자동차전용도로 해제 행정예고

M스토리 입력 2025.04.03 15:00 조회수 1,359 0 프린트
 
서울시가 양재 나들목에서 수서 나들목까지 이어지는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을 일반도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22일까지 해당 구간에 대한 자동차전용도로 해제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선암 나들목에서 경기 구리시 교문동 아천 나들목까지 이어지는 19.36km 구간의 일부로, 이 중 양재 나들목~수서 나들목 5.4km 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돼 있었다. 이번 행정예고는 이 자동차전용도로 전 구간을 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수렴된 시민 의견과 유관기관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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