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일본차 부정인증 관련 야마하 TMAX 등 2차종 제작결함조사 착수

M스토리 입력 2024.06.20 16:41 조회수 1,497 0 프린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일본 토요타, 혼다, 마쓰다, 야마하, 스즈키 등 차량 제조사의 부정 인증과 관련해 야마하 이륜차 2차종에 대한 제작결함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부정 인증과 관련된 차종이 국내에 수입 판매 됐는지 여부를 전수 조사한 결과 동일한 차량 형식으로 국내에 수입된 차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야마하 이륜차 TMAX와 YZF-R3에서 일본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정 인증 부품과 같은 엔진과 경음기가 각각 장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6월 14일 야마하 TMAX와 YZF-R3에 대한 제작결함조사에 착수해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는 일본 내 조치동향 및 국내 일본 수입차에 미치는 영향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랑하고 제작결함조사 결과 대상 차량이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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