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모터사이클협회가 주최한 제5회 두발인의 날 행사가 지난 9월 19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모터뱅크 부안’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안전한 라이딩을 돌아보고, 남은 시즌의 무사고 라이딩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두발인의 날은 이륜차를 사랑하는 라이더들이 함께 모여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하고 모터사이클 문화를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다양한 지역의 라이더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남양주KTM 최중근 대표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전북모터사이클협회에서 많이 도움을 주셔서 이렇게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었다”며 “여러 라이더분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안전운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모터사이클 스턴트 공연도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노리밋 스턴트 크루의 이성재, 김용학, 이미소 선수가 참가해 수준 높은 바이크 스턴트를 선보였다. 노리밋 스턴트 크루는 국제 스턴트 컵에서 두 차례 우승한 아시아 챔피언 팀으로, 이날 행사에서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북모터사이클협회 이남수 회장은 “작은 단체로 시작했다가 이제는 상당한 규모가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두발인의 날 행사를 한다면 오늘보다 훨씬 더 멋진 행사를 준비해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모터사이클협회는 전북 지역의 모터사이클 문화를 확립하고 라이더 행사를 통해 이륜차 문화를 체육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라이더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활동과 다양한 모터사이클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두발인의 날 역시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라이더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