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투어러의 새로운 선택지... SOUO S2000 국내 인증 준비 중

M스토리 입력 2026.09.16 15:27 조회수 15,131 0 프린트

모터뱅크 테스트 차량 국내 반입...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완료 후 수입 예정

 

대배기량 럭셔리 투어러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는 SOUO S2000의 국내 출시 준비가 본격화됐다.

모터뱅크 코리아는 최근 SOUO S2000 테스트 차량을 국내에 반입하고 정식 판매를 위한 인증 절차에 돌입했다. 현재 차량의 국내 환경 적합성 및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관련 인증이 완료되면 정식 수입·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SOUO는 중국 장성자동차(GWM)가 선보인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다. S2000은 GWM 웨이젠쥔(魏建军) 회장의 야심작이자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그랜드 투어러다. 가장 큰 특징은 약 2,000cc급 수평대향 8기통 엔진과 8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DCT)의 조합을 갖춘 세계 유일의 양산 모터사이클이다. 대형 투어러에서도 보기 드문 8기통 파워트레인을 통해 독특한 주행 감각과 강력한 성능을 추구한다.

또한 장거리 주행을 전제로 한 전자식 서스펜션과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각종 주행 보조 기능과 편의장비를 적용해 단순히 배기량만 큰 모델이 아닌, 본격적인 프리미엄 투어링 머신을 지향하고 있다.

차체 역시 대형 투어러 특유의 볼륨감을 강조한다. 넓은 전면 페어링과 대형 윈드스크린, 넉넉한 동승 공간 및 수납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장거리 이동과 2인 투어링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 특징이다.

현재 모터뱅크는 국내에 반입된 테스트 차량을 기반으로 실제 차량 상태와 국내 운행 환경에서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수입을 위한 각종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국내 출시를 위해서는 배출가스와 소음, 차량 안전기준 등 국내 인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정확한 출시 일정과 판매 가격은 인증 완료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모터뱅크 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S2000 테스트 차량을 국내에 반입해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인증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수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형 럭셔리 투어러 시장은 그동안 선택지가 많지 않았던 만큼 2,000cc급 수평대향 8기통, 8단DCT라는 독특한 구성의 S2000 등장은 상당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정식 출시가 확정된 단계는 아니지만, 실제 테스트 차량이 국내에 반입돼 인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데뷔 가능성은 한층 구체화됐다. SOUO S2000의 국내 출시는 이제 인증과 최종 준비 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새로운 8기통 그랜드 투어러가 국내 도로를 달릴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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