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이륜차 유통 기업인 MBK모터스가 글로벌 모터사이클 브랜드 싸이클론 모터스의 전략 모델 ‘RT1 125’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RT1 125’은 출시와 동시에 1차 입고 물량이 전량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398만 원이라는 공격적인 가격 책정과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 그리고 업계 상식을 파괴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었다는 평가다.
고정밀 ‘로봇’이 만든 탄탄한 뼈대
RT1 125의 가장 큰 차별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뼈대’에 있다. MBK모터스에 따르면 이 차량은 싸이클론 모터스의 최신 스마트 공정에서 제작되며, 고정밀 로봇 용접 기술이 적용된 고강도 프레임을 채택했다. 특히, 더블 크래들 방식의 섀시 구조를 적용해 경쟁 모델 대비 최대 2.5배 이상의 프레임 강성을 확보했다. 실제 강도 테스트 결과 측면 강도 1만4,600N, 수직 하중 강도 1만7,700N을 기록했으며, 탑승자가 앉는 시트 위치의 수직 하중 강도는 2만N에 달한다. 이는 장시간 가혹한 주행 환경에 노출되는 상용(배달) 시장에서도 프레임 변형 없이 오랫동안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이다.
풀옵션 사양에 ‘도심 최적화’ 세팅
엔진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됐다. 6,750rpm의 실용 영역대에서 11.7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도록 세팅되어, 잦은 신호 대기와 가속과 감속이 반복되는 한국의 도로 환경에서 경쾌하게 출발할 수 있으며, 교통정체 구간에서도 가볍고 날렵하게 주행할 수 있다. 또한, 9리터 대용량 연료탱크를 탑재해 잦은 주유로 인한 시간 낭비와 번거로움을 줄였다.
안전 및 편의 사양은 엔트리급을 넘어섰다. △2채널 ABS 및 TCS △미러링 지원 TFT 풀 디지털 계기판 △스마트키 △TPMS(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등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2채널 블랙박스’가 순정으로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설치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업계 최초 ‘5만km 리프레시’… 내구성 자신감의 표현
MBK모터스는 제품의 내구성을 증명하기 위해 전례 없는 ‘초강수’를 뒀다. 바로 ‘5만km 리프레시 프로모션’이다.
RT1 125 구매 고객 중 주행거리 5만km를 선착순으로 달성한 5명에게 타던 차량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완전한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5만km를 주행한 차량을 신차로 바꿔준다는 것은 제품 수명과 내구성에 대한 수입사의 절대적인 자신감이 없으면 불가능한 기획이다.
이외에도 1차 물량 완판을 기념해 롱 윈드스크린, 슬라이드 캐리어, EPP 배달통, 자석 충전 거치대 등 약 50만 원 상당의 ‘배달 풀 패키지’를 무상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MBK모터스 관계자는 “RT1 125는 단순한 가성비 모델이 아니라 구조적 안전성과 압도적인 내구성을 갖춘 실사용 중심 모델이다. 5만km 리프레시 이벤트처럼 소비자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책임감 있는 서비스로 국내 이륜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RT1 125의 흥행과 함께 MBK모터스의 공격적인 프로모션 전략이 국내 이륜차 시장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