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모터사이클, 125주년 맞아 연간 캠페인 Never Finished 발표

M스토리 입력 2026.01.19 11:13 조회수 374 0 프린트
 

미국 최초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창립 125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연간 캠페인 ‘Never Finished’를 발표했다. 1901년 첫 모터사이클을 선보인 이후 이어져 온 개척 정신과 기술 혁신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한계를 넘는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1901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에서 조지 헨디와 오스카 헤드스트롬에 의해 설립됐다. 자전거 경주 선수 출신이었던 두 창립자는 경주에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할 모페드를 개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당시 자전거 경주에서 페이스메이커로 사용된 초기형 모페드는 신뢰성이 매우 떨어져 갑자기 멈추는 일이 잦았다. 이들은 안정적인 성능을 갖춘 모페드를 개발하며 주목을 받았고, 이는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출발점이 됐다.

1901년 첫 모터사이클, 1913년 세계 최대 생산 규모로 성장
1901년, 헨디와 헤드스트롬은 미국 최초의 모터사이클을 공식 출시하며 브랜드의 역사를 시작했다. 이후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빠르게 성장해 1913년에는 연간 3만 대를 생산,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공장을 운영하는 시장 선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신뢰성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평판이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마케팅 디렉터 네이트 세커(Nate Secor)는 “창립자를 움직였던 혁신에 대한 집념은 지금도 브랜드를 이끄는 원동력이다.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마케팅 전반에서 유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Never Finished’는 단순한 기념 캠페인이 아니라, 라이더들에게 지속적인 혁신과 경쟁, 전진을 약속하는 선언”이라고 설명했다.

60년 공백을 넘어 이어진 브랜드의 생명력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60년에 달하는 브랜드 공백기를 겪었지만, 라이더와 팬들의 지지 속에 다시 도로로 돌아왔다. 현재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전 라인업에 걸쳐 ‘목적과 정밀함’을 핵심 가치로 삼아, 타협 없는 제작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전통적인 아메리칸 V-트윈 감성과 현대적 기술을 결합한 모델 구성으로, 개성을 중시하는 라이더들을 겨냥한다.
125주년은 단순한 연혁상의 숫자가 아니라, 브랜드를 지켜온 라이더들과 재도약을 이끈 구성원들의 노력 위에 쌓인 결과라는 평가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지난 125년의 역사를 출발점 삼아, 경쟁 정신과 집념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향한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올 한 해 동안 12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제품, 프로그램, 라이더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연중 지속적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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