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라이더가 현장을 찾아, 허스크바나 커뮤니티의 강력한 결속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한, 약 380만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와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허스크바나 정품 어패럴 할인 판매 부스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럭키드로우 시간이었다. 모든 참가자의 이목이 1등 상품인 100만 원 상품권에 집중된 가운데, 운명의 당첨자가 호명됐다.
701 엔듀로의 모험 정신을 온몸으로 보여준 그가 1등 경품까지 거머쥐자, 현장에서는 환호와 함께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는 단순한 행운을 넘어, 허스크바나의 개척자 정신을 상징하는 듯한 드라마틱한 순간이었다.
럭키드로우의 열기가 가라앉은 밤, 라이더들은 캠프파이어를 중심으로 둘러앉았다. 타오르는 불꽃 아래, 서로의 라이딩 경험을 나누고 담소를 즐기는 ‘모토캠핑’의 진정한 낭만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라이더분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올해 고라이드 캠프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라이더들과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