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빽빽한 출근길과 주말의 흙냄새 나는 비포장길. 이 두 세계를 완벽하게 잇는 스쿠터가 등장했다.
QJMOTOR가 야심 차게 내놓은 ATR 125가 그 주인공이다. 출시 직후부터 쏟아진 관심은 단순한 신차 효과를 넘어선다. 초도 물량이 빠르게 완판되고, 예약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지금은 ‘125cc 스쿠터계의 핫템’으로 자리 잡았다.
도심과 오프로드의 경계를 허물다
대형 7인치 TFT 디스플레이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TPMS)까지 지원하며, 각종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한다. 조절식 윈드스크린,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 듀얼 USB와 Type-C 포트까지 모두 기본 사양이다. 출퇴근은 물론, 주말 투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든 효율과 반응성
출발 가속 시 전기 보조 모터가 힘을 더해 초반 반응이 즉각적이고, 정차 중에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작동해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줄인다.
도심의 잦은 정지·출발 구간에서 체감되는 부드러운 반응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해 라이더들로부터 “도심과 여행 모두에 최적화된 엔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세 가지 안전장치로 완성된 주행 신뢰감
QJMOTOR는 ATR 125를 개발하면서 ‘모든 수준의 라이더에게 자신감을 주는 안전성’를 목표로 했다.
그 결과, 듀얼 채널 ABS, TC S(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그리고 TPMS가 결합된 이른바 ‘트리플 안전 시스템’이 탄생했다. 급제동이나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과 접지력을 유지하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탈 수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완성된 모험과 일상의 파트너
리어 듀얼 에어백 서스펜션은 노면 충격을 흡수하며 안정감을 제공하고, 기본 장착된 경량 스포크휠은 거친 노면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보여준다.
8리터 연료탱크, 넉넉한 언더시트 수납공간, 듀얼 포트 충전 시스템 등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조건도 모두 갖췄다.
폭발적 반응, 공급 확대 준비 중
QJMOTOR코리아 관계자는 “ATR 125는 단순한 출퇴근용 스쿠터가 아닌, 도시 생활과 여가 활동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모빌리티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런칭을 기념해 정품 탑박스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정 수량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블랙오렌지 세 가지이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429만 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QJMOTOR코리아 고객센터(02-780-2065)로 하면 된다.
도심에서의 민첩한 출근길, 그리고 주말에 떠나는 흙길의 자유. ATR 125는 그 두 세계를 오가는 가장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스쿠터다. 125cc로 누릴 수 있는 가장 넓은 세상, 지금 그 문이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