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이라는 단어는 흔하지만, ‘신기록’이라는 단어의 무게는 다르다. 지난 8월, 가와사키 모터사이클의 공식수입원 대전기계공업㈜은 ‘여름맞이 대박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월간 판매량의 역사를 새로 썼다.
대전기계공업은 그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 망설이다 기회를 놓친 예비 라이더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바로 이전 프로모션과 같은 혜택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이라는 이름으로 부활시켰다. 오는 12월까지, 가와사키를 품을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다시 문을 연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금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엔트리급 모델 가격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중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을 고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가격 할인 혜택을 선택할 경우 4기통의 심장을 얹은 슈퍼스포츠 머신 Ninja ZX-4RR을 기존 1,650만 원에서 154만 원 할인된 1,496만 원에 소유할 수 있다. 스타일과 합리성을 모두 잡은 엔트리급 모델인 Ninja 500과 엘리미네이터는 기존 990만 원에서 100만 원 할인된 890만 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세 모델 모두, 롯데카드를 이용해 최대 36개월간 무이자로 가와사키 오너가 될 수 있다. 매달 나가는 이자 걱정 없이 온전히 라이딩의 즐거움만 누리면 된다.
엔트리급 세 모델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아직 실망할 필요가 없다. 가와사키는 모든 라인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장기 할부 프로그램의 문도 열어두었다. 연 4.0%의 낮은 금리(※개인 신용도에 따라 변동 가능)로 엔트리급 세 모델을 포함한 가와사키의 전 모델을 롯데카드로 최대 6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이 경우 Ninja ZX-4RR은 월 28만 원, Ninja 500과 엘리미네이터는 월 17만 원이라는 놀라운 조건으로 오너가 될 수 있다.
이처럼 좋은 기회에도 한 가지 변수는 존재한다. 바로 ‘재고’다. 대전기계공업 담당자는 “고객들의 엄청난 반응 덕분에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카드사와 논의 끝에 어렵게 프로모션을 연장하게 됐다. 기간은 12월까지이지만 몇몇 모델은 이미 많은 재고가 소진되어 행사 자체가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 가와사키를 염두에 두었던 라이더라면 다시 오지 않을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시장은 이미 한 번 증명했다. 가와사키가 제공하는 혜택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다시 돌아온 기회 앞에서 망설일 이유는 없다. 당신의 다음 시즌을 함께할 녹색의 머신이 쇼룸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