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닌자들이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마음껏 달렸다. 지난 9월 5~6일 양일간 진행된 ‘2025 가와사키 트랙데이’가 총 60여명의 가와사키 오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2016년도에 처음 개최되어 코로나 기간동안 개최하지 않다가 올해 8회째를 맞이한 ‘가와사키 트랙데이’는 닌자 마니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서킷을 달리는 페스티벌로 국내 가와사키 이벤트 중 가장 큰 행사다.
올해는 레이스 프로모터인 ‘라이딩 하우스’의 주관으로 스포츠 주행(400cc 이상)과 스포츠 주행(400cc 이하) 2그룹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현역 선수부터 초보까지 가지각색의 라이딩 스킬을 보유한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달렸지만 모두가 안전하게 서킷을 체험하고 양일간 큰 사고없이 마무리됐다.
대전기계공업 관계자는 “가와사키 스포츠 모델들이 서킷을 달리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와사키 오너들이 바이크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