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모터스, 서울 7개 대리점서 X10A 시승매장 운영

M스토리 입력 2025.06.17 16:01 조회수 1,422 0 프린트
 

전기이륜차 전문 기업 와코모터스가 신제품 X10A 출시와 함께 서울 시내 7개 대리점에서 ‘X10A 공식 시승매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제품 구매 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와코모터스 관계자는 “구매 이전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없다는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반영해 시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서울 주요 거점 대리점을 중심으로 시승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X10A 시승이 가능한 대리점은 △바이크모터샵 (중구 퇴계로 352) △익스트림 (송파구 가락로2길 3-17) △강서오토바이 (양천구 신목로 60-1) △경기오토바이 (강북구 덕릉로 120-1) △아르테파인 (용산구 청파로 75, 전자랜드별관 136호) △㈜칠팔구 (관악구 문성로 240-1) △제이엠딜 (광진구 동일로 322) 등 7개 대리점이다.

시승은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문의를 통해 일정 조율 후 해당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승 모델 X10A는 와코의 플래그십 전기이륜차 X10의 상위 모델로 최대출력 8kW의 파워로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모터 성능을 갖췄으며, ABS(잠김방지제동장치)를 탑재해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자체 개발한 고출력 사이드모터를 장착해 도심 주행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인휠 모터와 비교해 정비가 간편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운행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CVS40 모드 기준 약 60km, 정속 주행 시에는 약 9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충전방식은 배터리 교환방식의 공유형과 개별 충전기를 사용하는 소유형의 2가지 방식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유형 모델은 BSS 교환 방식을 사용해 별도의 충전 시간 없이 완충된 배터리로 즉시 교환이 가능하다. KooRoo 앱과 BSS 스테이션을 활용하면 주행거리 걱정 없이 운행할 수 있다.

소유형 모델은 개별 충전기를 통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X10A의 배터리 박스는 여분의 배터리를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추가 배터리를 구입해 장착하면 주행거리를 연장할 수 있다.

X10A 시승 관련 문의는 각 시승 대리점 또는 와코모터스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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