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가 차세대 오프로드 레이싱 기대주 나종은 선수(22세)와 2025 시즌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종은 선수는 만 22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10년 이상의 레이스 경력과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 기록을 보유한 오프로드 선수다. 주니어 시절부터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특히 최근 2023년과 2024년 FIM KNCC XC-2 클래스 2연패와 더불어, AMF 5개국 국제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성과를 통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나 선수에게 정비 및 장비 지원, 마케팅 후원, 국내외 경기 참가지원 등을 제공하며, 나 선수는 허스크바나 브랜드 소속으로 FIM KNCC, 국제 엔듀로 대회, 공식 프로모션 활동 등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관계자는 “나종은 선수는 탁월한 기량은 물론,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국 오프로드 레이스계를 대표할 차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의 레이싱 철학과도 잘 맞는 선수인 만큼, 함께 국내 오프로드 문화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