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소식] 로얄엔필드, 지난해 글로벌 이륜차 판매 100만 대 돌파

M스토리 입력 2025.04.30 15:12 조회수 110 0 프린트
 

로얄엔필드가 지난해 이륜차 총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호주, 태국, 일본,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전년 대비 13% 성장했다.

로얄엔필드는 지난 4월 3일 2024년 연간 판매량이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올해 3월 한 달간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으며, 수출도 37% 성장했다.

로얄엔필드는 라이더의 피드백에 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변형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이 주효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한 해가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Bullet Battalion Black과 신형 Classic 350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연간 5만 대를 팔면 성공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을 넘어 이제는 중형 세그먼트에서 세계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글로벌 진출 성적도 눈에 띈다. 태국 현지 조립 공장 설립과 방글라데시 진출은 로열엔필드의 국제적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으며, 2024년 선보인 네 종의 혁신적인 모터사이클과 전동 모빌리티의 첫 번째 시도인 ‘Flying Free’는 향후 확장 가능성을 드러냈다. 여기에 더해, 로열엔필드는 2025년 J.D.파워 인도 이륜차 초기 품질 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성과도 인상적이다. 현재 로열엔필드는 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중형 모터사이클 부문 상위권 브랜드로 올라서며 지역 내 입지를 굳혔다.

로열엔필드 관계자는 “전 세계 모터사이클 커뮤니티와 열정적인 딜러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중형 모터사이클 시장의 선도자로서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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