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감성이 돋보이는 ‘모토모리니 쎄메조 STR & SCR’

M스토리 입력 2022.12.30 10:30 조회수 2,012 0 프린트
 


지난해 대한민국 모터싸이클 시장에 공식 출범한 이탈리아 브랜드 모토모리니는, 첫 모델인 미들급 어드벤처 X-CAPE650 런칭에 이어, 이탈리안 레트로 스타일이 돋보이는 미들급 로드스터 쎄메조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름다운 색감과 이탈리안 특유의 디자인 감성을 담은 쎄메조는 네이키드 스타일인 쎄메조 STR과 스크램블러 스타일 쎄메조 SCR 2가지 모델로 2023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디자인에 민감한 이탈리아 브랜드 답게 각 모델별 3가지 컬러로 총 6가지 컬러로 소비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디자인 라인업이 눈에 띈다.

쎄메조는 유로5에 대응하는 배기량 649cc 수랭식 병렬 트윈엔진으로 8500rpm에서 최고 45kw(61Hp)의 출력과 7000rpm에서 최대 56Nm의 토크를 발휘하며, 슬리퍼 클러치가 적용되어 있고 최고속도는 시속 180km이다.
 
 
돋보이는 특징으로는 5인치 TFT LCD풀컬러 계기판, 브램보 제동시스템, 조절식 KYB서스펜션, 보쉬 ECU, 등화류 Full LED 적용 등 고기능 파츠를 아낌없이 탑재한 부분이다.

일반적인 네이키드와는 다르게 앞바퀴 림사이즈를 18인치로 사용하며, 뒷바퀴는 17인치로 짧은 휠베이스를 갖춰 라이딩시 경쾌한 느낌을 준다.

엔진은 저속중속고속 모든 구간을 영역별로 나누어 놓아 다양한 엔진 질감을 즐길 수 있으며, 진동과 소음이 적고 부드러운 스로틀 응답성을 보인다. 
 
모토모리니의 강점인 설계 균형이 매우 잘 잡혀있고, 발 착지성이 좋아 저속에서도 다루기 쉬우며, 우수한 조작감과 승차감을 보여준다.

5인치 풀컬러 TFT LCD 계기판은 시인성이 매우 뛰어나며, 주야간 모드를 지원하고, 스마트폰 연결 기능을 지원해 음악 재생과 전화 송수신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두 모델은 모델별 특성에 따라 세부적인 사양과 스타일에서 차이가 있다.
고급스러운 네이키드 로드스터 스타일을 추구하는 STR은 SCR보다 상대적으로 핸들바 폭이 좁고 표준 안장이 적용됐으며, 캐스트 휠에 스포츠 투어링 타이어인 피렐리 엔젤GT 타이어가 장착 되었있으며, 네오 레트로 스크램블러 스타일의 SCR은 패셔너블한 트랜디함으로 프론트 머드가드와 미니 플라이 스크린, 튜브리스 스포크휠에 듀얼 타이어 피렐리 MT60RS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와이드 핸들바, 골드 컬러 프론트 포크 등이 적용됐다.

건조중량은 195kg. 연료탱크용량 15.5리터로 같으며, 라이더 모드나 트랙션 컨트롤은 없지만 전륜과 후륜이 제동이 좋으며, ABS의 개입도 적절해 안정적이다.

차량 크기는 STR이 전장 2150mm, 전폭 820mm, 전고 1120mm, 휠베이스 1425mm, 시트 높이 795mm, 최저 지상고 170mm등이며, SCR은 전폭 890mm, 전고 1155mm이며, 나머지는 STR과 같다.
서스펜션은 완전 조절식 43mm KYB제 도립식 포크와 리어쇽이 적용됐으며, 가동범위는 각각 120mm, 118mm이다.

브레이크 시스템도 강력하다. 앞바퀴는 298mm 더블 디스크에 브렘보 4피스톤 캘리퍼를 탑재 하였으며, 뒷바퀴는 255mm 싱글 디스크에 마찬가지로 브램보 캘리퍼를 탑재하였다. 앞뒤 모두 보쉬 2채널 9.1MB ABS를 적용해 강력한 제동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모토모리니코리아는 라이딩 유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과 정기적인 라이딩행사 시승행사 등 교류 행사를 전개 할 예정이며. 국내 대도시를 주요 거점으로 전국적인 사업 확장을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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