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골드윙 ECU 오류로 주행 중 시동 꺼질 가능성 … 리콜 들어가

M스토리 입력 2022.07.18 10:54 조회수 2,675 0 프린트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이륜차 GL1800 및 GL1800B 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GL1800 44대와 GL1800B 13대 등 57대에서 엔진제어장치(ECU)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클러치 레버 조작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7월 14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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