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19일 2021년 제2회 동두천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송내동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심의를 수정 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사업지 서측 평화로 북측에서 사업지 방향 기존 직진차로 2차로에서 1차로 직진차로와 1차로 직진·좌회전 동시차로는 병목현상으로 교통사고 및 민원 발생이 예상되어 직진차로 2차로와 좌회전 전용차로 추가 확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교통개선토록 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업지 내·외부 교통개선 대책에 이륜차 전용 주차면 설치를 요구한 것이다. 심의위원회는 원활한 사업지 진출입을 위한 차단기 이전설치, 지하주차장 이륜차 전용 주차면 설치, 사업지 주변도로 속도표지, 노면표시를 설치토록 하는 등의 대책을 실시하도록 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송내동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따라 아파트 입주민과 사업지 주변 동두천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