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원시는 8월 9일 8월 ‘교통안전 플러스 캠페인’ 주제를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수칙’으로 결정하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서비스 이용 수요증가에 따라 도심 내 이륜차 통행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륜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륜차 운전자가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륜차 운전자 안전수칙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수칙은 △장갑, 헬멧 등 안전장비 착용 △신호위반 및 중앙선 침범 하지 ㅇ낳기 등 안전한 도로주행 △인도주행 하지 않기, 이면도로 서행 등 보행자 보호 등이다.
이승룡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륜차는 운전자를 보호해 줄 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륜차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