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관계기관 합동 일제단속을 통해 불법자동차 25만대를 적발하고 고발조치, 과태로부과, 번호판 영치 등을 처분했다. 2015년부터 2019년 평균 불법자동차 적발건수는 약 31만1000대에 달한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2019년 30만8982대와 비교해 19% 감소한 25만17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이륜차는 오히려 단속 건수가 1만1938대로 24.7% 증가했다.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 김은정 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자동차 운행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