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모터사이클만의 강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돌아온 대답은 의외로 단순했다. 바로 ‘최선을 다한다는 것’ 너무 평범한 말이라 다른 답을 재촉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똑같다. 오랜 시간 이륜차업계에 몸담아온 박윤수 대표에게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한 것이야말로 오랜 시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답이었다.
신원 모터사이클이라는 이름
“서로 다른 사업자예요. 퇴사할 때 제가 ‘신원’이라는 이름을 갖고 싶어서 가져온 거예요. 연계된 사업자도 아니고 투자를 받은 것도 아니지만 이름에 절대 누를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늘 최선을 다하게 돼요”
“당시에 주변 바이크숍 사장님들께도 많이 물어봤어요. 안양 시장이 생각보다 크다는 이야기도 들었고요. 수원이나 그 아래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고객들을 생각하면 중간에 제가 자리 잡는 것도 괜찮겠다고 판단했죠”
그 판단은 적중했다.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했고 어느덧 신원 모터사이클 안양점은 이 지역에서 가와사키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초보 라이더가 찾는 곳
“초보자분들이 가장 원하는 것 중 하나가 교육이에요. 그래서 직접 라이딩 교육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전문 강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오랫동안 바이크를 타고 정비하면서 경험한 것이 있으니까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부분은 알려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올해도 꾸준히 입문 고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비 입고 시 부품 하나를 구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리면 본사 주문을 넣고 다른 방법까지 찾아본다. 모터사이클을 판매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제대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 박윤수 대표에게는 이것 역시 ‘판매’의 일부인 셈이다.
가와사키 그리고 신원
현재 매장의 경쟁력을 더욱 높인 뒤 언젠가 다른 지역에 또 하나의 가와사키 거점을 만드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는 그는 “이 자리에만 머무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여기서 충분히 경쟁력을 만들어놓고 다른 곳에서 가와사키 매장을 하나 더 해보고 싶습니다. 여기서 하는 것과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요”
아무런 연고도 없었던 안양에 터를 잡아 어느덧 10년 가까운 시간을 채워가고 있는 박윤수 대표.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신원 모터사이클이 가진 경쟁력은 생각보다 간단한 곳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46
문의 : 031-422-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