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J모터, 한국을 아시아 전략거점으로... 스마트 공장 앞세워 한국 공략 속도 높인다

M스토리 입력 2026.07.01 14:57 조회수 94 0 프린트
 

본사 전략회의부터 스마트 공장 시찰까지…QJ모터코리아가 확인한 글로벌 브랜드의 미래
중국 이륜차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한 QJ모터가 한국시장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단순한 수출 시장이 아닌 아시아 전략 거점으로 한국을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향후 국내 이륜차 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QJ모터코리아는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QJ모터 본사를 방문해 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관계자들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2027년 한국시장 공략 전략과 신모델 도입 계획, 안정적인 부품 공급 및 물류 체계 구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해 국내 시장 진출 이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한국시장에 대한 본사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QJ모터는 국내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대표 모델인 SRV300A와 SRK421RR은 사전예약 물량이 조기에 마감되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했고, 판매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 소비자들이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제품 완성도와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5만여개 이상의 상품을 완전 자동화 물류 시스템으로 처리하는 매머드급 물류센터.

53만㎡ 규모 차세대 스마트 공장…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인
QJ모터의 스마트 팩토리.
이번 일정의 핵심은 단연 QJ모터의 스마트 공장 방문이었다.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이 공장은 약 53만㎡ 규모의 부지에 조성돼 있으며 축구장 약 74개에 달하는 초대형 생산시설이다. 연간 최대 12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이 공장은 현재 중국 이륜차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첨단 생산기지로 평가받고 있다.

QJ모터코리아 관계자들은 생산, 조립, 물류로 구분된 주요 공정을 직접 둘러보며 제조 시스템 전반을 확인했다.

특히 생산과 물류 공정은 사실상 완전 자동화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조립 공정 역시 핵심 라인을 중심으로 자동화 설비가 적극 도입돼 있었다. 자동화 로봇이 프레임과 엔진 부품을 정밀하게 생산하고, 완성된 부품은 무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각 공정으로 이동하는 모습은 글로벌 제조기업 수준의 생산 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QJ모터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통합 시스템을 통한 모니터링으로 제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통합 시스템을 통한 모니터링으로 제조 효율성이 향상되고 조립오류가 크게 줄고 있다. 한 예로, 각 나사의 토크까지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업로드를 하고, 각 차량마다 고유 식별번호가 부여된다. 이는 생산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전반에 걸쳐 추적 관리될 뿐만 아니라, 생산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공장 구축은 단순히 생산량 확대를 위한 투자가 아니다. 생산 공정의 정밀도 향상과 품질 균일화, 불량률 제로, 납기 안정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평가된다.

QJ모터가 최근 유럽과 동남아시아, 남미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배경에도 이러한 제조 경쟁력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제 표준 대응 시험 인프라 – 극한의 내구성 및 신뢰성 시험
 

QJ모터는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시험 설비를 기반으로 각종 내구성 및 성능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실차 및 엔진 시험 설비는 온도, 부하, 주행 조건을 정밀하게 제어해 실제 도로 이상의 가혹한 환경을 재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모터사이클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엔진을 QJ모터에서는 50cc부터 1,200cc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체 생산하고 있다. 모든 엔진은 실제 양산 전 또는 개발 단계에서 섭씨 영하 45도 이하부터 영상 50도 이상에 이르는 온도 범위에서 혹한·혹서 환경을 포함한 극한 조건 내구성 시험을 거친다.

이러한 시험을 통해 일상적인 도심 주행은 물론 사막과 혹한 지역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ISO 규격에 따라 설계된 테스트 주행로는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직선로, 언듈레이션(요철) 구간, 급곡선 구간, 경사로, 수중로 등 다양한 노면과 주행 환경을 구현한 이 트랙에서는 고속부터 저속까지 다양한 속도 영역에서 반복적인 주행 시험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차체, 섀시,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며,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한국은 전략시장"…본사의 시선이 달라졌다
 
이번 전략회의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QJ모터 본사가 한국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과거 중국 브랜드들이 한국을 단순 판매 시장으로 접근했다면, 현재 QJ모터는 한국을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받고 아시아 시장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핵심 지역으로 인식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품질 기준과 까다로운 구매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은 곧 제품 경쟁력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QJ모터 본사가 한국시장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의지를 밝힌 배경 역시 여기에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부품 공급 안정화와 물류 효율 개선,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질적 지원 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지리 그룹 산하라는 막강한 후광을 차치하더라도, QJ모터는 이미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QJ모터 본사와 QJ모터코리아는 향후 수년 내 QJ모터 브랜드가 한국 이륜차 시장에서 TOP 3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충분히 공유하고 있다. 양 사는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현실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폭넓은 글로벌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 특성에 최적화된 차종 선정과 가격·프로모션 전략이 함께 추진되면서 보다 공격적인 시장 공략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실질적인 공동 협력 강화는 단순한 수입·공급 관계를 넘어 QJ모터를 중장기적으로 국내 메이저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2027년 라인업 확대…시장 전 영역 공략
QJ모터는 2027년을 기점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더욱 본격화한다.

출시가 예정된 모델은 △쿼터급 스쿠터 △미들급 어드벤처 △125cc 입문형 레플리카 △AMT 시리즈 크루저 등으로, 주요 세그먼트의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할 전략 모델들이다.

쿼터급 스쿠터는 도심 통근과 투어링을 모두 고려한 맥시 스쿠터의 상위 모델로, 디자인은 물론 편의 사양과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한 GT 지향 스쿠터다.

미들급 어드벤처는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성능과 장거리 투어링에 최적화된 사양을 갖추고 있다.

입문형 레플리카는 125cc급 스포츠 패밀리를 완성하는 포지션으로, 초보 라이더도 접근하기 쉬운 엔트리급 배기량에 풀카울 디자인과 최신 전자 장비를 결합한 ‘미니 슈퍼스포츠’ 성격의 모델이다.

AMT 시리즈 크루저는 QJ모터 크루저·커스텀 라인업을 대표하는 전략 모델로, 존재감 있는 스타일링과 V트윈 엔진의 풍부한 감성에 AMT(자동 수동변속기)의 뛰어난 주행 편의성을 결합했다. 정체 구간이나 도심 주행에서는 편안한 라이딩을 제공하고, 필요 시 수동변속의 재미까지 즐길 수 있어 장거리 크루징과 감성 라이딩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도심 이동 수요가 높은 스쿠터 시장부터 투어링을 즐기는 라이더층, 스포츠 바이크 수요, 크루저 시장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으로 해석된다.

QJ모터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스쿠터부터 풀사이즈 어드벤처, 레플리카, 크루저, 오프로드, ATV, EV에 이르는 전 세그먼트를 이처럼 폭넓게 아우르는 이륜차 브랜드는 혼다에 이어 QJ모터가 대표적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소비자가 체감하게 될 변화
이번 본사 방문을 통해 확인된 가장 큰 변화는 QJ모터가 더 이상 가격 경쟁력만을 앞세운 브랜드가 아니라는 점이다.

53만㎡ 규모의 스마트 공장, 연간 120만 대 생산 능력, 고도화된 자동화 설비,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품질 관리 체계는 QJ모터가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요소다.

무엇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최신 모델들이 향후 한국시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소비자들이 앞으로 더욱 향상된 품질과 완성도,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QJ모터가 제시한 한국 아시아 거점화 전략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이륜차 시장은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공격적인 신모델 투입과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글로벌 수준의 제조 역량까지 더해진 QJ모터의 행보가 향후 국내 시장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QJMOTOR에 관한 문의는 QJ모터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s://www.qjmotorkr.com)나 고객센터(02-780-206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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