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대상을 올해부터 전기이륜차와 전기버스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국토부의 권고에 따라 매년 전기차 제작사가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기차 30여 만대가 점검받았으며, 점검 결과 2만4000여 건의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
지난해까지는 전기차 위주로 무상점검이 시행되었으나 올해 무상 안전점검에는 전기차 15개사, 전기버스 6개사, 전기이륜차 13개사 등 총 34개 제작사가 참여해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전기이륜차 제작사는 △이누리 6월부터 7월까지 △더좋은사람 6월부터 12월까지 △킴스트 6월부터 12월까지 △이오모터스 7월 예정 △모노모빌리티 7월 예정 △젠트로피 9월 예정 △에스엘모터스 7월(예정)부터 8월까지 △이브이모터스 7월 예정 △모터하이 6월 △에너인포 6월 △핸디라이프 7월 예정 △샤오다오코리아 7월(예정)부터 8월까지 등이다.
국토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무상 안전점검 참여 제작사와 점검 차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무상 안전점검 일정과 장소는 제작사별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전송 등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에게 별도로 안내가 될 예정이다. 제작사별 문의처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서비스센터 예약 및 방문 등을 통해 점검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은 배터리와 냉각시스템, 각종 전기 장치 등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중점 점검하고, 배터리 하부 충격 및 손상 여부 등 외관 상태로 함께 점검한다. 또한,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에 관한 소프트웨어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기능을 강화하며, 차량의 리콜 완료 여부도 확인해 필요할 경우 리콜 조치도 함께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