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온 에너지 솔루션스, 전기차 충전소 사용하는 전기이륜차 E웨이브로 동남아 시장 공략 나서

M스토리 입력 2026.06.16 16:20 조회수 1,493 0 프린트
 

‘그래피온 에너지 솔루션스(이하 그래피온)’는 동남아시아의 배송 및 개인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급속 충전 전기이륜차 ‘E웨이브(EWav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E웨이브는 기존 전기차 충전소를 활용한 30분 급속 충전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와 주행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GPS 텔레매틱스를 갖추고도 1800달러 미만으로 차량 가격을 낮췄다.

특히, 배터리 교환 방식과 비교해 기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인프라 구축 부담을 줄여, 경제성과 확장성이 우수하다.

남기영 그래피온 대표는 “동남아시아는 가솔린 이륜차 시장 규모가 약 2억5000만 대에 달하며, 현지 수요는 배터리 교체 방식보다 급속 충전을 통해 낮은 도입 비용과 쉬운 운영을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피온은 배터리 교환 방식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구축 및 예비 배터리 확보 등 추가 비용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E웨이브는 전기차 충전기를 사용해 30분 급속 충전이 가능해 휴식 시간이나 대기 시간에 기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래피온은 배터리 교체 모델이 인프라 집약적 구조로 인해 경제적 확장성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E웨이브의 투자비는 배터리 교체 모델의 50% 미만이고, 5년 운영 기준 총 소유 비용을 약 60~75%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웨이브는 고효율 온보드차저, 최적화된 BMS, 안전한 배터리 조성 등을 통해 수천 회 충전 사이클 동안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며 급속 충전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 대표는 “배터리 교체는 초기 시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동남아시아 차세대 시장에서는 인프라 부담을 줄이는 플랫폼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피온은 E웨이브를 통해 동남아시아 전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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