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케이, 모터사이클 랜딩기어 전국 협력점 모집

M스토리 입력 2024.12.16 14:37 조회수 1,000 0 프린트
 

모터사이클 랜딩기어 전문 제조사 지엘케이(GLK)가 최근 새로운 랜딩기어 모델인 ‘플렉스윙’을 출시하고 전국 협력점 모집에 나섰다. 신제품 판매와 장착, 사후관리(A/S)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협력점 신청 자격은 GLK의 플렉스기어 및 플렉스윙 제품을 설치하고 사후처리를 제공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 관련 매장으로 제한된다.

GLK가 기존에 출시한 ‘플렉스기어’는 고가 제품으로 제한된 숫자의 대리점 네트워크에서도 설치와 A/S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었다. 그러나 플렉스윙은 더 많은 차량에 저렴한 가격으로 장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수요 증가에 대비한 협력점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GLK는 협력점을 통해 제품 설치와 사후관리를 원활히 제공하면서도 유통망 보호를 위한 조치를 병행한다. 직영 유통망(직영총판, 직영대리)과 협력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단순화된 구조를 도입했으며, 협력점이 아닌 곳에서의 제품 판매는 금지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모든 협력점에서 동일한 품질의 설치와 A/S를 받을 수 있다.

협력점 개설 조건은 소형, 중형, 대형 차량 샘플을 갖추고 A/S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협력점은 플렉스기어와 플렉스윙의 판매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만 소비자 불만족 사례가 3회 이상 발생하거나 판매가격 무단 할인 등 변칙적인 판매가 적발되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신제품 플렉스윙은 기존 플렉스기어에 적용된 듀얼모터 방식에서 싱글모터 방식으로 변경되며 성능이 개선됐다. 하나의 모터가 양쪽 날개를 동시에 작동시켜 작동 속도가 빨라지고 안정성이 향상됐다. 기존 듀얼모터 방식은 양쪽 모터의 속도 차이로 불안정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싱글모터 방식은 동일한 속도로 양쪽 날개가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플렉스윙은 1초 이내의 작동 속도를 구현하며, 강철 소재로 제작된 다리 프레임은 넘어짐에도 쉽게 휘거나 파손되지 않는다. 고무바퀴는 차체 보호를 위한 범퍼 역할을 한다.

GLK는 플렉스윙 출시와 협력점 확대를 통해 모터사이클 랜딩기어의 대중화를 기대하고 있다. 협력점 모집 및 관련 문의는 GLK 본사(031-999-6799) 또는 송도 쇼룸(032-832-6599)에서 가능하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