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2024 내셔널 랠리 성황리에 개최

M스토리 입력 2024.10.16 13:13 조회수 1,519 0 프린트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STX리조트에서 2024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내셔널 랠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내셔널 랠리는 인디언 모터사이클과 빅토리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을 위한 국내 최대 축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투어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다.

STX리조트 잔디광장에는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대표 모델인 스카우트 등의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인디언 모터사이클 정품 의류와 다양한 파트너사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에서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기고, 푸드트럭에서 간단한 식사도 해결할 수 있었다. 본격적인 행사는 저녁 시간에 열렸다.
 
 
저녁 무렵 시작된 공식 행사는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이주형 대표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이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기쁘다”며 “오늘 하루는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엠버서더와 함께 배우로 잘 알려진 이훈 씨가 무대에 올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훈 씨는 12년째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타고 있는 열정적인 라이더로,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른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기쁘고, 새로운 분들과도 인연을 맺게 되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라이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라이딩을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미션 인파서블’로 불리는 미션 달성 이벤트 시상식도 열렸다. 미션을 모두 완수한 22명의 라이더에게는 완주 기념품이 전달됐다. 11개 미션 장소에서 가장 멋진 사진과 후기를 남긴 참가자 삽교호 김지연, 탄도항 지유, 새천년해안도로 김명업, 정선오장폭포 김길웅, 라제통문 전명운, 합천모토라드 한승훈, 지리산 제1문 박문봉, 수주팔봉 량성민, 창포말등대 전창욱, 안동 월영교 최형도, 제주 천백고지 백한글 등 11명에게는 베스트 포토 상이 주어졌으며, 팀 단위로 참여한 라이더들은 팀워크를 겨루는 대회에서 ‘웨스트 인디언’ 팀이 우수상, ‘블랙호크’ 팀이 최우수상, ‘크레이지 홀스’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됐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자켓, 맨투맨, 티셔츠, 엔진오일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고, 푸짐한 상품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웠다.

축하 공연은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조원식 씨가 사회를 맡으며 시작됐다. 그의 유쾌한 입담과 능숙한 진행으로 무대는 계속해서 웃음과 활기가 넘쳤다. 이어서 ‘바모스(바이크의 모든 스토리)’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가수 LEDO와 ‘우당탕탕 패밀리’, ‘태풍의 신부’, ‘으라차차 내 인생’, ‘빨강 구두’, ‘오! 삼광빌라!’ 등을 비롯한 다수의 드라마 OST와 R&B, 발라드 등으로 사랑 받아온 여성 팝 듀오 코다 브릿지가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또한 사회를 맡았던 조원식 씨가 깜짝 가수로 등장해 트로트 메들리와 자신의 2집 타이틀곡 ‘그래 됐다’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무대는 밴드 플라워가 장식했다. ‘엔들리스’ 등 플라워의 대표곡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내셔널 랠리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마지막으로 럭키드로우를 통해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와 협력사가 마련한 다양한 경품이 참가자들에게 전달됐다. 참가자들은 행사를 통해 받은 푸짐한 선물과 추억을 안고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 날인 13일에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그랜드 투어가 열리며 이번 내셔널 랠리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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