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300랠리 엠삼랠리에서 깜짝 성적 기록해 성능 입증

M스토리 입력 2024.06.17 10:24 조회수 1,052 0 프린트
 

‘2024 엠삼(M3)랠리’에 첫 출전한 쿼터급 어드벤처 바이크 ‘보그 300랠리’가 싱글 클래스에서 깜짝 성적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보그코리아는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창원, 양산, 밀양 일대에서 열린 엠삼랠리에서 싱글 클래스 1위, 전 배기량 통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엠삼랠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드벤처 바이크 대회로 3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정해진 코스를 주행하는 오프로드 레이스다. 특히 험난하고 긴 경기 구간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난이도 대회로 유명하다. 완주가 쉽지 않을 정도로 험난해 라이더 개개인의 실력과 팀원 간의 협동력,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 운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보그코리아는 순정 상태의 보그 300랠리 5대가 출전했으며, 보그 300랠리로만 구성된 팀 한 팀과 보그 300랠리와 타 브랜드 차량 조합 두 팀 등 모두 세팀이 출전했다.

보그 300랠리 단일 차량으로 구성된 팀은 싱글 클래스 1위, 전 배기량 통합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해 참가한 수많은 라이더와 관계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보그 300랠리와 타 브랜드 차량을 조합해 출전한 다른 팀도 클래스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둬 두각을 보였다. 다만 나머지 한 팀은 보그 300랠리로 출전한 라이더가 모든 코스를 완주하며 분투 했지만 팀원 전체 기록에서는 완주 기록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보그 300랠리는 국내에서는 5월 초에 출시돼 2주 남짓한 짧은 시간으로 엠삼랠리를 준비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5대 모두 완주하는 등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내구성 등 높은 완성도를 보여 보그 300랠리를 선택해 출전한 라이더들 모두 만족한 소감을 남겼다. 
 
 
보그 300랠리와 함께 엠삼랠리에 출전한 박다민 선수(임도단 1팀)는 “지난 2019년부터 함께한 엠삼랠 리가 어느덧 4년이 지났다. 3등, 1등, 완주 그리고 운영 스태프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함께한 엠삼랠리에 다시 선수로 참가하게 된 이유는 보그 300랠리 때문이다. 대한민국 어드벤처인이라면 한 번쯤은 엠삼랠리 완주를 꿈꿔봤을 것이다. 랠리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을 갖추어야겠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바이크라고 생각한다. 랠리를 준비하며 그리고 스타트 전까지 믿음 반, 의심 반이었던 보그 300랠리는 이번 랠리에서 단 한 번의 트러블 없이 모든 코스를 잘 달려주었으며 결국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나 경량 듀얼 어드벤처 바이크답게 가벼운 무게로 모든 코스를 가볍게 주파할 수 있었다.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가격대에 달리기 성능까지 어드벤처를 처음 꿈꾸는 이들이나 랠리에 도전하고 싶은 첫 도전자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보그코리아는 행사장에 보그 300랠리 시승 차량을 배치해 현장에서 라이더들이 바로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그 300랠리를 시승한 수많은 라이더들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깨는 뛰어난 성능과 높은 완성도 그리고 498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 진정으로 랠리에 어울리는 차량이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그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레이스와 이벤트 참가를 통해 보그모터사이클을 사랑해주시는 라이더분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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