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4월 3일부터 4일까지 08시부터 18시까지, 나주시 동강면 동강로 538 일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디앤에이모터스 임직원 및 서비스전문점 정비사들이 서비스를 직접 진행하였다. 주로 접수되는 차량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재피와 EM-1이 많았다. 주 관심사로는 배터리 성능 및 충전관련 서비스가 많았고, 주행거리나 배터리 교체 등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
서비스 항목으로는, 배터리 성능과 타이어를 점검 후 수리하였으며, 브레이크 패드나 깨진 백미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 주기도 하였다. 디앤에이모터스 측에서 조사한, 전기이륜차 선호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 시골이라 내연기관 대비 연료 주입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으나, 가정용 220V로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를 이뤘다. 다음으로는 잔고장에 대한 수리와 소모품 교체주기가 짧아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전기이륜차는 비교적 간단하다고 답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배터리 관리 방법과 전기이륜차의 다양한 편의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나주와 괴산 고객 모두 이러한 캠페인이 지속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내연기관 대상 서비스 캠페인도 진행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4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디앤에이모터스 충주 공장에서 서비스캠페인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