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이륜차 최초 사용신고 건수가 1만1232건으로로 나타났다.
1월과 2월 이륜차 최소 사용신고 건수가 가장 많았던 이륜차 수입사는 혼다코리아다. 혼다코리아는 1월 2035건, 2월 2462건 등 모두 4497건으로 점유율 40%로 선두를 공고히 다졌다. 야마하 이륜차를 수입하는 한국모터트레이딩은 1월 1014건, 2월 1078건으로 총 2092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국내 이륜차 제조사인 디앤에이모터스가 1월 715건, 2월 776건으로 총 1491건의 실적을 올렸다. 4위는 하우주와 푸조모터사이클 등을 수입하는 다빈월드가 411건, 5위 국내 이륜차 제조사인 KR모터스가 308건을 기록했다.
배기량 별로 살펴보면 125cc 이하에서 가장 사용신고 건수가 많은 차량은 혼다코리아의 PCX 125 시리즈(ABS+CBS) 2045건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한국모터트레이딩 NMAX 1027건, 혼다코리아 슈퍼커브 110 789건, 디앤에이모터스 CB115 시리즈(P+PD) 494건, 혼다코리아 슈퍼커브 C125 275건으로 배달 이륜차로 인기가 많은 모델이 사용신고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00cc 이하에서는 한국모터트레이딩 XMAX가 623건으로 최초 사용신고 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혼다코리아 포르자 350 472건, 모토스타코리아 ZT350T-D 64건,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 KTM 390 DUKE 57건, 혼다코리아 CRF300LA 40건 등의 순이다.
750cc 이하에서는 혼다코리아 레블 500 77건, 한국모터트레이딩 TMAX 60건, 혼다코리아 포르자 750 51건, 혼다코리아 X-ADV 35건, 기흥인터내셔널 로얄엔필드 슈퍼 메테오 650 28건 등으로 나타났다.
900cc 이하에서는 한국모터트레이딩 MTM890 15건, 바이크코리아 트라이엄프 스피드 트윈 900 13건, 스즈키씨엠씨 GSX800 11건, 스즈키씨엠씨 DL 800 8건, 한국모터트레이딩 MTT890 6건이다.
900cc 초과 혼다코리아 레블 1100(DCT 포함) 164건, BMW모토라드 R 1250 GS ADV 43건, BMW모토라드 S 1000 RR 26건, 기흥모터스 할리데이비슨 FLTRXST 24건, BMW모토라드 R 1300 GS 22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