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 1290 슈퍼듀크 GT 시승차량 운영 개시

KTM코리아 입력 2020.10.13 12:00 조회수 5,867 0 프린트

KTM 코리아(대표이사 문성준)는 KTM 1290 슈퍼듀크 GT 시승차량이 KTM 한남점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KTM 1290 슈퍼듀크 GT는 짜릿하고 강력한 출력과 편안한 장거리 투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투어러다. 1290 슈퍼듀크 GT는 KTM 네이키드의 플래그십 1290 슈퍼듀크 R을 기반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샤프하면서도 공격적인 듀크 시리즈 특유의 인상과 슬립하고 탄탄한 실루엣을 고스란히 이어간다. 

1290 슈퍼듀크 R이 달리는 것 그 자체에 집중한 네이키드라면 1290 슈퍼듀크 GT는 고속 투어링에서 유리하도록 주행풍을 막기 위해 윈드 실드를 더하고 프런트 카울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크 앞쪽에서 느껴지는 존재감이 더욱 확실하다. 프런트 페어링에는 기울기를 감지하는 코너링 라이트도 적용된다.   

연료 탱크의 용량도 23L로 확대하여 장거리 투어를 염두에 두었고, 러기지 랙이 기본으로 마련되어 순정 옵션인 가방만 부착하면 간단히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열선 그립이 있으며 옵션으로 열선 시트를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기에도 좋다.  

1290 슈퍼듀크 GT는 페어링 라인과 윈드 실드 디자인이 개선되어 세련미를 부각한다. 윈드 실드는 실드를 앞으로 밀면서 올리는 방식으로 간단히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숨은 수납공간도 개선되었는데. 핸들바 옆, 페어링에는 좌, 우로 작은 수납공간 안쪽에 진동 방지 등을 위한 패드가 추가되어,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작은 소지품을 보관하기 좋다. 

6.5인치 풀 컬러 TFT 계기반이 적용되며 계기반의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레이아웃은 KTM 슈퍼듀크 GT 전용 사양으로 시인성과 스타일을 모두 확보했다. 또한 [MY RIDE]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을 연동하고 통화, 음악 등을 컨트롤할 수 있다.

KTM 1290 슈퍼듀크 GT의 강력한 엔진은 9,750rpm에서 175마력, 7,000RPM에서 토크 141Nm의 공격적이 출력을 낸다. 새롭게 추가된 티타늄 흡기 밸브와 새로운 엔진 매핑으로 전보다 높아진 출력을 자랑한다. 퀵시프터+를 통해 클러치 레버의 조절 없이 양방향 변속이 가능하다. 또한 WP 세미 액티브 서스펜션은 하중이나 도로 노면의 상태와 관계없이 정확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WP 세미 액티브 전자식 서스펜션은 컴포트, 스트리트 및 스포츠 세팅 이외에도 동승자 탑승, 짐 적재 등에 대응하여 댐핑과 프리로드를 조절한다. 스포츠 투어링의 목적 그대로 고속 스포츠 주행에서 높은 안정감을 주는 설정이고 프런트 댐퍼까지 적용되어 고속 안정감을 높였다. 

트랙 모드도 제공된다. 스로틀 반응이 즉각적이며 엔진은 모든 출력을 내뿜는다. 좌측의 조그 다이얼 상, 하 버튼으로 실시간으로 리어 휠의 슬립 제어 강도를 9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론치 컨트롤을 통해 트랙에서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런트에 브렘보 모노블럭 4피스톤 더블 320mm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되며, 스포티하게 튜닝 된 ABS 시스템을 통해 브레이크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언제든 원할 때 슈퍼모토 모드를 통해 뒷 바퀴의 ABS를 해제할 수 있다. 

시승차량은 KTM 한남점에서 시승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승 일정 조절이 필요하니, KTM 한남점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KTM 한남점에서는 125듀크, 390듀크, RC390, 790듀크, 1290 슈퍼듀크 R, 1290 슈퍼듀크 GT, 790 어드벤처 S, 790 어드벤처 R 시승차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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