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하는 지난 10월 7일 자사가 보유한 ‘모토리 미나렐리’의 모든 주식을 팬틱 모터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양도는 야마하와 팬틱의 파트너십 강화가 목적이다. 모토리 미나렐리 주식 양도 계약은 유럽노사협의회와의 협의에 근거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토리 미나렐리’는 이륜차 엔진 제조사로 지난해 엔진 6만기를 생산해 6000만유로(약 81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1990년부터 야마하와 비즈니스 관계를 맺기 시작했으며, 2002년에는 야마하 그룹의 자회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