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 KTM 정식 딜러가 문을 열었다. KTM 코리아(대표이사 문성준)는 대구 지역에 온로드 시장을 담당할 KTM 대구점이 지난 8월 1일 문을 열고 정식적으로 손님맞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KTM 대구(대표 박명호)는 대구 중심 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대구지역 어느 곳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KTM 대구는 스포츠 모터사이클 수요가 많고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대구 시장의 특성에 맞춰 온로드 라인업 위주로 판매 전략을 세우고 대구 지역에 KTM의 ‘레디 투 레이스’정신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KTM 대구 박명호 대표는 ‘안전하고 건강한 모터사이클 문화가 정착하는 것이 시장을 확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온로드 투어는 790 어드벤처를 필두로 모토 캠핑과 테마 여행 투어 등으로 꾸며 안전하게 즐기는 기쁨을 공유할 계획이며, 접근성이 좋은 RC 390으로 RC컵이나트랙데이 등 트랙에서 즐기는 스포츠 라이딩의 즐거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M 코리아 윤정현 이사는 대구 지역에 KTM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KTM 대구의 박명호 대표는 지역 시장과 레이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앞으로 RC 390 관련한 트랙 이벤트 등에 대해 적극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M 대구는 대구 남부 현충로 204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현재 790 어드벤처 시승차량이 운용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KTM 대구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