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엔필드 히말라얀은 저렴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라이딩을 원하는 라이더들을 위한 경량 ADV바이크다.
온로드, 오프로드 상관없이 주행이 가능하며 모든 종류의 지형에 적응하는 바이크이면서도 저렴한 가격대로 국내 라이더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히말라얀은 수십 년 간의 탐험과 가장 험난한 수천 킬로미터의 지형을 횡단하며 수년 간 산악지형 속에서 적응과 진화를 이루어온 로얄엔필드 최초의 특수 목적용 모터사이클이다.

히말라얀은 공랭식 SOHC 단일 실린더의 411㏄엔진이 장착됐으며 6,500rpm에서 24.5마력을 낸다. 하프 듀플렉스, 스플릿 크래들 프레임과 장거리 여행용 서스펜션은 울퉁불퉁한 도로 위의 라이딩을 가능케 한다.

800㎜의 좌석 높이와 완벽한 위치의 발판과 핸들바는 피로를 줄여주고 앉은 자세와 선 자세 모두에서 편안한 수직 라이딩 자세를 제공한다. 이 같은 수직 라이딩 위치는 장시간 라이딩을 할 경우에 이상적이며 편안한 라이더 인터페이스를 실현한다. 또한 좁은 연료 탱크와 함께 최적화된 핸들바와 시트 및 풋 페그 포지션으로 쉽게 앉은 자세에서 서서 타는 자세로 전환할 수 있다.

뒷부분에는 짐 바구니를, 앞부분에는 석유통을 장착할 수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여행을 위한 완벽한 디자인을 실현했다. LCD 계기판은 속도부터 시작해 유지보수에 관한 필요 정보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위로 향한 머플러와 220㎜의 지상고는 모든 장애물로부터 자유로운 라이딩을 선사하며 어떤 지형에든 대비해 높은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다용도 트레트 패턴의 대형 17인치와 21인치의 타이어는 포장 및 비포장도로 모두에서 견고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제동 중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듀얼 채널 ABS가 탑재됐다.
이번 2020년식 히말라얀에는 락 레드, 레이크 블루, 그레이블 그레이 3가지 색상이 추가됐다. 기존의 스노우 화이트, 슬릭, 블랙까지 합하면 총 6가지의 색상으로 라이더들은 각자 자신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