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전남 영광군 대마면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일원(대마면 송죽리 1030-3)에서 개최되는 ‘2023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한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자동차 메카로의 도약을 꿈꾸는 영광군이 개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모빌리티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 전시 규모는 30개국에서 200개사가 참여해 600부스 규모로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e-모빌리티 관련 제품 및 파생 제품의 전시 및 시승체험과 국내·외 전문가 온라인 컨퍼런스, 세미나, 포럼, 정책설명회 중심의 학술행사와 기업인의 밤, 미래인재과학축전, 에어쇼, 로봇전시, 블랙데이 할인판매, 자율주행 경진대회,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디앤에이모터스도 이번 전시회에 전기이륜차뿐만 아니라 e-모빌리티와 전기이륜차용 배터리 교환 플랫폼인 D-STATION의 시연 및 관람이 가능하다. 참가 운영 콘셉트는 (구)대림오토바이의 새로운 이름 디앤에이모터스(DNA모터스) 라는 주제로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의 전시품목은 총 9가지다. 대표적인 공유형 전기이륜차 eCITI를 필두로EM-1S, EM-1D와 이모트를 전시한다. 4개 기종 모두 국가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이다. 또한 D-STATION과 D-STATION mini를 공개하며 전기이륜차 보급확대를 위한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동킥보드 KS5와 3륜·4륜 전동차인 e시티컴카고와 e편안b가 함께 전시되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블랙데이를 통해 디앤에이모터스의 제품을 5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대상 기종은 EM-1S와 KS5로 각각 147만5000원과 33만5000원이다. 오직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에서만 4일 동안만 진행되므로 평소 관심제품군이라면 무조건 구매 하는 것을 추천한다. 디앤에이모터스의 부스는 메인전시관 출입구 인근에 위치하여 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다양한 e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을뿐 아니라, 초청가수 및 라디오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장윤정, 박재정, 서주경, 설운도, 홍진영, 박군, 박혜원, 한해, MC그리 외에도 다양한 가수 행사가 진행되며,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도 진행 될 예정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