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는 지난 9월 7일 인천시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주도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지난 2019년 9월 뉴욕에서 개최된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푸른 하늘의 날’을 최초로 제안하였고, 이에 공감한 세계는 그해 12월 제74차 유엔총회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 지정을 채택하였다.
이날 행사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 / UNEP 공식)’을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해 개최됐다. 행사장인 인천시청 앞 ‘인천애(愛)뜰’에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학생공연 △미세먼지 신호등 점등식 △약 20여개의 체험행사 부스 운영 △사진 전시 등이 진행됐다.

이날 EM-1S와 함께 전시된 신형 전기이륜차 이씨티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전기이륜차 모델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현대케피코의 파워트레인과 삼성SDI 배터리셀을 사용하는 등 국내 최정상 기업등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시속 30km 정속 주행 기준 최대 115.4km까지 운행할 수 있다. 또한 BSS를 사용할 수 있어 배방전된 배터리를 쉽고 빠르게 완충된 배터리로 교환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45년 이륜차 노하우와 기술력을 접목시킨 친환경 차량으로 약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말 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