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성대전통시장 내 전기이륜차 보급 및 전환 캠페인 실시

M스토리 입력 2023.02.16 10:18 조회수 2,126 0 프린트
 

국내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2월 8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성대전통시장에서 전기이륜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에서 운행 중인 낡은 내연기관 이륜차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전환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내에 전통시장과 상가는 360여개소에 달한다. 이륜차는 전통시장과 상가 내 물류 배송에서 자동차보다 더 효율적인 운송수단이자 이동수단이다. 이 때문에 이륜차를 소유하고 있는 상인들이 다수다. 그러나 시장에서 운영하는 내연기관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와 매연 그리고 소음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생업이 바빠 전기이륜차에 관심을 갖기 어려운 상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전기이륜차 캠페인을 통해 전기이륜차의 친환경적 효과와 비용절감 등의 장점과 내연기관 이륜차에 뒤지지 않는 성능과 사용편의성 등을 홍보하고 전기이륜차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섰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상도3동 주민센터에 부스를 마련해 성대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앤에이모터스의 배터리 교체형 전기이륜차 EM-1S를 직접 살펴보고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성대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인 D-스테이션 이용권과 필수 액세서리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 등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배터리 교체형 전기이륜차 EM-1S를 시승한 한 시장 상인은 “3년 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였지만, 무거운 배터리를 들고 집까지 가서 충전하는 것이 쉽지 않아 최근 다시 내연기관으로 교체했는데 배터리 스테이션이 바로 앞에 있는 것을 알았다면 EM-1S로 교체하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은 “현재 20년 된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데, 교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전기이륜차로 바꿔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기이륜차 전환 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한 성대전통시장 윤혁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에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이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장 내 상인들이 전기이륜차 전환에 많이 동참해, 깨끗한 시장 환경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전기차 보급사업은 오는 3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보조금이 축소 될 것으로 보이나, 전기이륜차 보급은 점차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 디앤에이모터스는 현재 전기이륜차 사전예약자를 선착순 받고 있으며, 최대 40만원 가량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구매 문의는 전국 대리점 또는 직영센터와 대표번호(1588-00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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