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홍성관 대표이사 신년사] “계묘년, 경기 침체 지혜롭게 풀어나가 굳건한 모습 보일 것”

M스토리 입력 2022.12.26 08:45 조회수 2,026 0 프린트
디앤에이모터스 홍성관 대표이사
 
 


안녕하세요. 디앤에이모터스 대표이사 홍성관 입니다. 2022년 임인년이 저물고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지난해, 숱한 어려움 속에서 끝까지 함께 해주신 관계사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계묘년은 흑토끼의 해입니다. 흑토끼의 흑은 ‘검다’라는 뜻으로 ‘심오한 의미가 담긴 지혜’를 상징합니다. 토끼가 지닌 만물의 성장, 풍요, 행운과 어울려 지혜까지 겸비한 흑토끼.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 지금이야말로 흑토끼의 영민함과 지혜를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변화를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새로운 사명만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만 했고, 외국산에 잠식당한 대한민국 이륜차 시장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보다 열심히 달려야 했고, 전과는 확연히 달라야 했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란 것도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해낼 것이라는 자신감은 절대 버리지 않았습니다. 5년을 공들인 UHR125의 출시를 시작으로, BSS플랫폼 구축 / 차량 품질 개선 / 서비스 향상 / 고객 접점 마케팅 강화. 전국을 뛰어 다니며 대한민국 이륜차의 새로운 길을 다졌습니다. 2022년 디앤에이모터스의 행보였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은 어떨까요?

지속된 경기 침체 속 23년 전망도 그리 좋지 않을 것이라고 모두들 말합니다. 언제나 그랬듯, 어려운 시기 일수록 ‘난세의 영웅’이 탄생하기 마련입니다. 2022년 저희는 어려운 시장 환경을 뚫었고, 2023년은 보다 견고한 기업의 모습을 약속합니다.

전국으로 확대되는 BSS 서비스, 전문적인 전기이륜차 A/S, 전국망 유통 체계를 구축할 신공장 설립까지. 남들보다 한 발 빠르지만 한 번 더 두드릴 것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저력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디앤에이모터스의 ‘퀀텀점프’는 2023년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이륜차의 역사라 일컬어지는 CITI의 전동화를 시작으로, DAYSTAR, XQ300 등 플래그십 모델까지. 혼자가 아닌 대한민국 이륜차와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이제 막 태동을 시작한 전기이륜차는 세계적으로 강자도 약자도 없습니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시장 속, 저희는 새로운 무대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내연기관은 물론 전기이륜차의 새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도전하고, 부딪히며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전 임직원이 힘쓰겠습니다. 믿을 수 있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2023년, 더욱 굳건해진 디앤에이모터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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